제303집: 영계를 바로 알자 -0001년 11월 30일, Page #89 Search Speeches

자기 몸은 자기가 관리해야

양준수(필리핀 회장)는 책임이 중한데 걱정이 많지? 걱정할 거 없어.「예.」책임을 하려니 걱정이 많지? 여기 호텔이면 호텔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중심삼고 내가 한 시간이라도 열심히 해야 되고 기왓장이라도 하나 더 옮겨 놓는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책임자는. 그 마음이 필요해요. 선생님도 그래요. 통일교회 교주로서 누구한테 신세를 지고 살지 않아요. 어머니한테도 그래요. 어머니는 내 신세를 지려고 하지, 내가 어머니 신세를 안 져요. 팔십이 되었더라도. 다이 같은 데를 올라서는 데도 누가 잡아 주는 걸 싫어해요. 팔십 노인을 중심한 무슨 대회가 있잖아요? 지금도 선생님은 담도 넘어갈 수 있다구요. 운동을 했어요. 철봉을 한 사람이에요, 철봉.

그래, 몸 관리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사람 다리와 달라요. 이게 이렇게 된다구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씨름꾼은 그래야 돼요. 이게 가늘다구요. 가늘지요?「예.」손목과 비슷해요. 말이 그래야 잘 뛴다구요. 말을 사려면 이게 가는 것을 사야 돼요. 또 발이 작아요. 어머니 다리는 내 곱이 된다구요.

요즈음에 배를 타고 그래서 많이 홀쭉해졌어요. 배가 바람이 불면 흔들리잖아요? 그래서 홀쭉해졌어요. 배 훈련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절대 필요해요. 사람들이 어지럽고 하는 것은 왜냐하면, 고기압이 되면 어지러워지는 거예요. 고혈압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수평에서 평형감각을 갖고 균형을 취해야 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균형을 취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앉아 있는 게 훌륭해요?「예.」하긴 뭐 24시간 앉아 있고 다 그렇지 뭐.「그래도 다리운동을 가끔 하셔야죠.」다리운동을 해.「어떻게 하시는데요? 안 하시던데요.」그럼 내가 운동을 가르쳐 주게? (웃음)「아버님, 7분 운동하신다고 해서 저도 계속해 보니까요, 진짜 7분 정도면 기본적인 운동이 마쳐집니다.」 심장에서 나가는 동맥을 압축하는 운동을 한다구요, 발끝까지 쭉. 피가 안 통해서 문제가 생긴다구요. 발이 이렇게 돼 있던 것을 쑥 벌리는 거예요. 그 운동을 하는 거예요. 보통 사람 같으면 이게 얼마나 굳어져 있겠어요? 아픈 것 이상 운동을 하는 거예요. 내가 운동기구를 하나 만들면 안마 같은 거 할 필요 없다구요. 제3인의 사랑에 의지하면 안 돼요. 자기 몸은 자기가 관리해야 돼요.

요즘에는 어머니가 아버지가 신기하다고 그런다구요. 아침에 운동한다고 하는 걸 보면 꼭 아이들이 꼭 노는 것 같은데 그게 운동이 되느냐 이거예요. 자기는 걷고 하는 게 제일 낫다고 생각하지만, 아침 저녁 오래 견디지를 못해요. 운동을 하는데 차 같은 데 딱 대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수수작용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