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2 Search Speeches

완전한 이상권은 우주가 보호해

문총재는 그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반대를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는 나를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주체 앞에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전부 투입해 가지고 가는 자리입니다. 그 앞에서 아무리 쳐 보라는 거예요. 완전한 이상권은 우주가 보호하고 사랑 이상으로 존속하는 모든 쌍쌍의 피조만물 운세가 철옹성같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대하면 차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하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나를 반대하다가 망한 개인도 많이 있고, 가정도 많이 있고, 종족, 국가, 세계 전체가, 이제는 미국까지 망하고 소련까지 망했어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예요. 자유당, 공화당, 그다음에 민정당 노태우…. 노태우는 나를 좋아하지만 노태우당 패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 언젠가는 쳐 버려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붙들고 있습니다. 내가 붙들고 있어요. 내가 붙들고 있기 때문에 누가 못 치는 것입니다. 내가 붙들고 있는 한 보호를 받게 돼 있습니다. 40년 동안 일촉즉발의 위기에 있으면서도, 한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장면에서도 한국이 어떻게 요렇게 조렇게 넘어왔느냐? 그것은 문총재가 한국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중심삼고 아시아를 사랑하는 길을 다 알고 이 나라를 중심삼고, 아시아의 교두국을 붙들고 안 놔주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친 녀석은 다 망하지만 대한민국은 나중에 나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북통일은 문총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이론적인 것입니다. 내가 그날을 바라보면서 믿고 알고 실천한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실정권에 있다는 것을 만민이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자, 기성교회가 망하겠어요, 문총재가 망하겠어요? 기성교회 다 망했습니다. 다 망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망했어요, 안 망했어요? 왜 안 망했느냐? 사랑의 질서, 사랑의 전통, 효자의 전통, 충신의 전통, 성인의 전통, 성자의 전통을 가졌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을 보게 되면 선생님을 대해서 다 효자되려고 하고 충신되려고 하고 성인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만국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성인이요, 하늘나라의 왕궁법과 땅의 왕궁법까지 사랑하고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성자,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아들권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왕권을 전수해 가지고 특권적 기반을 천상세계는 물론이요, 지상세계에 세우겠다고 가는 사람들이니 그 거리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겠어요? 이러한 이상적 기준이 남아 있는 한, 그것을 플러스로 하고 그 대상적 마음을 갖고 가는 통일교회의 그 걸음 앞에는 이 우주가, 하늘땅이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이 길은 기필코 성사되고 마느니라,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