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현재의 분석과 축복 1982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2 Search Speeches

잘 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이 부부를 이루" 게 이상적인 부부

여러분, 순정이 있다면 그것이 미남 미녀에게 들어 있겠어요, 추남 추녀에게 들어 있겠어요? 어떤 사람에게 순정이 들어 있겠어요? (웃음) 그거 나중에는 다 소용없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러므로 대상을 맨 처음부터 싫어하지 말고,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생각하면서 싫어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대로 안 되어도 '내가 만들겠다'고 생각하면 다 되는 거예요.

자, 이와 같은 이상을 지닌 남자들을 어디 찾을 수 있겠어요? 미국 내에 암만 미남자가 있더라도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오래 가지 않아 여러분의 눈알을 빼내어 팔아먹으려고 하고, 귀를 잘라 팔아 먹으려고 하고, 손을 잘라 팔아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못생긴 사람) 사람들은 자기 눈알을 빼내어 팔아 여러분을 주려고 하고 말이예요. 귀를 잘라 여러분을 주려고 한다구요. (웃음) 그게 사실이라구요. 자, 이렇게 분석을 해보면, 아무리 봐도 축복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그래도 무니밖에 없다는 거예요. 말을 하지 않아도 무니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종류가 두 가지밖에 없어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종류가 두 가지밖에 없다 이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보면 우리는 이 둘을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요 면을 보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쁜 것은 점점 더 좋게 커가게 되어 있어요. 그게 원칙이라는 거예요. 과거보다 칭찬이 더 커지고 훌륭하게 본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것은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있겠지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또, 하나님에게도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참부모님에게도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가만히 볼 때에 부부가 잘난 사람끼리 잘사는 것하고, 못난 사람끼리 잘사는 것이 있으면 어떤 것을 더 좋아하시겠어요? 「못난 사람끼리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면 어떤 사람들을 도와 주시겠어요? 자기들보다도 후손을 보고 도와 주시는 거예요. 좋은 아들딸들을 갖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맡긴다면 그런 부부에게 맡겨서 기르게 하실 것이라고 나는 봅니다. 잘난 사람끼리 만나 좋아하는 그 부부보다도, 못 생겼지만 참된 그 부부에게 맡겨 기르려고 하실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런다구요. 내가 앞으로 사돈을 맺더라도 그런 사돈을 맺고, 그런 사람들을 찾는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또, 잘난 사람끼리 만난 부부하고 못난 사람끼리 만난 부부하고 사는데 있어서, 부처끼리 싸움을 하더라도 잘난 사람끼리 만난 부부는 '내가 너한테 질 게 뭐 있느냐? 너한테 질 게 뭐 있어?' 하면서 소리 나는 싸움을 많이 하지만, 기우는 짝끼리는 싸움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우는 커플(couple;부부)은 남자나 여자나 안심하고 살지만, 잘났다는 커플은 안심하지 못하고 걱정이 많다 이거예요. 타락하고 실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이거예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세계에서 제일 최고의 당선자로 추첨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이 되고 싶다면 제일 못난 여자를 제일 사랑해야 됩니다. 그럴 때에는 일등 당선이 아니겠느냐.

자, 최고의 커플이, 수퍼맨으로 등장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예요? 잘난 남자가 잘난 여자를 데리고 사는 사람이겠어요, 잘난 남자가 못난 여자를 데리고 사는 사람이겠어요? 「두번째입니다」 뭐라구요? 「두번째요」 알긴 아누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의 상대는 아직까지 절대 그렇게 안 되어 있다 이거예요. 절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결혼시켜 주는 것은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를 위하고 우리의 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을 생각하지만 말이예요. 그러니까 이젠 불평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정말 그래요? 「예」 그러면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얘기를 참 잘했다고 봅니다. (환호. 박수)

자, '이제부터 이상적인 남편과 이상적인 아내가 되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