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1981년 01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8 Search Speeches

남을 위해 희생하" 데- 하나님의 사'이 임해

예수가, 죽은 예수가, 갈릴리 해변가에서 어부 노릇 하다가 반동 분자로 몰려 가지고 죽은 예수가, 거 왜 죽은 예수가 오늘날 세계를 점령하고 있느냐? 그러면 예수같이 죽은 사람이 지금 세계에 얼마나 많아요?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수가…. 다 자기 욕심, 자기 욕망을 중심삼고 하지만 예수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은 거예요. 세계를 점령하고 있어요. 그래 점령당해 가지고 불평하는 거예요? 점령당해도 좋다 하고, 점령당하면서도 노래하는 거예요. 야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거 맞는 것 같아요? 「예」

종교는 그래서 원리원칙을 따지고, 종교는 그래서 공적인 일을 따지고, 종교는 그래서 희생하라 하는 거예요. 왜? 어째서? 사랑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셔 들이기 위해서. 그러니까 감독이 필요하지 않다구요. 누가 본다고 그러지 않고 세계를 위해서 일생 동안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도망갈 수 없어요, 도망갈 수 없어요. 레버런 문도 도망가면 얼마든지 도망갈 수 있잖아요? 내 보따리 싸 가지고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다구요.

왜 안 그러느냐?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거기에는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더 좋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고, 어렵고, 감옥생활하던 때가 선생님은 지금 제일 그립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 가운데 어려움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 사랑 때문에 지금까지 타락한 인간들을 놓지 못하고 계시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사랑이 필요하지요? 「예」 직진을 해서 찾아오는 사랑이 필요하지요? 돌아오지 않고 직진하는 사랑, 정면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필요하지요?「예」 집에 돌아가서 선생님 말한대로 하면 여러분들은 집의 주인이 될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공적으로, 원리적으로 갈 때 어머니 아버지가 먼저 하는 게 좋아요, 어머니 아버지 대신 공적인 입장에서 내가 희생하는 게 좋아요? 어떤게 나아요? 「후자요」 그러면 중심이 돼요, 안 돼요? 「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공식이 그래요. 이 미국에 있어서, 이 나라에 있어서 누가 주인이냐? 이 나라의 원리원칙을 따르고, 공적인 길을 따르고, 희생하겠다는 마음을 가질 때 이 나라에 있어서 주인이 되는 거예요. 거 맞을 것 같아요, 틀릴 것 같아요? 「맞습니다」 세계면 세계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공적인 길이 세계적 원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