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홈 처치를 통한 종족기반 구축 1981년 11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2 Search Speeches

사탄이 우거할 수 있" 구렁텅이를 우리 손으로 "우고 가야

어머니 만나려면 형님과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지요? 「예」 형님이 까꿀잡이로 나왔다구요. 동생이 되어야 할 것이 형님이 되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까꿀잡이 되었다구요. 이게 천지개벽입니다. 형님이 동생 돼야 되고 말이예요, 이런 사연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홈 처치가 뭐라구요? 3대 부모의 한을 풀어 드리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뭐라구요? 사탄세계의 구렁텅이, 이것이 지옥과 사망세계예요. 사탄이 우거할 수 있는 구렁텅이가 남아진 것을 오늘날 우리 손으로 우리 시대에 메우고 가야 됩니다. 수많은 종교가 이걸 못 넘어서 이렇게 되었다구요. 수많은 도인들이 이것을 몰랐어요. 이 간단한 것을 몰라 가지고 기독교도 유대교도 다 망했고, 수많은 종교도 망했고, 통일교회도 지금까지 그렇게 나왔으면 망할 수밖에 없는 건데, 하루아침에 이런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180도 뒤로 돌아설 수 있는 내용을 가졌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비참한 게 아니라구요. 뭐라구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이다 이겁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있거들랑, 찬바람이 불어오거든 선생님을 생각하고, 과거 종교의 모든 성현들이 지금까지 피땀 흘려온 희생을 생각하고 '오늘 여기에 승리의 방패를 세우고 하늘로 돌아가겠다는 용자의 가는 발걸음에는 승리가 있을 뿐이다'고 찬양하면서 보무당당하게, 늠름하게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아멘」

이놈의 자식들, 월급봉투 생각나? 매달 만 원씩 뗄까요, 매달 만 원씩 보탤까요? 대답은 안 하고 입을 벌리고…. 나는 떼고 싶다구요. 내달부터 떼고 싶어요. 그게 사랑입니다. 거 왜? 탕감의 양이 많아지니까. 고(高)가 높아지고, 길이가 길어지고, 폭이 넓어진다고 보는 겁니다.

선생님이 지금 도와줄 수 있는데도, 왜 지금까지 안 도와주는지 알아요? 지금 도와줄 수 있는 것도 선생님이 이런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이젠 내가 너희들앞에 복을 줄 수 있고 화도 줄 수 있다구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복을줄 수 있고 화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복을 마음대로 못 줬어요, 화는 줄 수 있었지만. 이제 들어온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님 이 마음대로 여러분들에게 복을 못 줘요. 그러니까 고생을 시켰어요. 이제는 화도 줄 수 있고, 복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뭘 할 수 있다구요? 복도 줄 수 있고? 「화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하나님은 화를 준 하나님이지, 복 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물질적 축복을 통일교회에 많이 해줄 것입니다. 내가 형무소에 들어가 있을 때는 뼈가 다 요렇게 하면 딸랑딸랑, 땅땅땅 소리가 났어요. 여러분, 간유 알지요? 간유를 비린 콩에다 부어서 그 날콩을 갈아먹으면 얼마나 고소한지 모른다구요. 간유 냄새도 기가 막히지요. 기름이 많기 때문에 설사가 날 것 같지만 설사는 무슨 설사예요? 뭐 남고 여유가 있어야 설사가 나지요. 그 기름 됫박을 집어넣어도 다 흡수해요. 설사가 무슨 설사예요? 손을 이렇게 꽉 쥐면 쥐어지지 않는다구요. 손톱이 아귀에 닿으면 찬 맛이 난다구요.

그러면서 이 자리를 찾아온 거예요. 반드시 통일교회는 이런 자리를 닦아 가지고 돌아가야 돼요. 1대에 홈 처치 기반을 세계적 무대에 만들지 않으면, 내가 이 땅에 왔다는 책임을 못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죽지 않고 이 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나는 실패자가 아니고 승리자라는 겁니다. 국경을 넘어서 하늘나라의 기치를 꽂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땅에 지금 주인이 없는데, 달나라에 암스트롱이 미국기를 꽂던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소련이면 소련에, 미국이면 미국에 국기를 꽂아 놓으면 하늘의 소유 권으로서 그 기지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고, 영계가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예요. 그 길을 내가 지금 다 닦아 놓았습니다. 이제 나에게는 국경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언제나 내가 여러분들을 만나서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선생님 다리가 아프면 '이놈의 다리야, 내 갈 길이 바쁘다' 한다구요. 어머니는 뭐 누워 가지고 피곤하다고 하지만 나도 피곤해요. 세계의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내가 피곤한 이 시간에 환드레이징하고, 또는 별의별 수난길에서 죽어 가는 사람도 있는 걸 아는 거예요. 비가 오면 기도해야 돼요, 책임자는. 밥 혼자 먹는다고 죄인같이, 빚진 자와 같이 생활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홈 처치의 모든 후손들이 여러분을 치하하면서 하늘의 왕자로서 추대하려고 대성통곡하며 기도 올리는 함성이, 여러분이 간 후에 들려져야만 저나라에 가서 좋을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