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섭리사적 총결산 1976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4 Search Speeches

하늘땅을 대신한 입장의 "시아" 우주 평"의 문을 -" 키(-쇠)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세계 그 자체에서 하나되는 것보다도 세계의 중심인 완전한 한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 가지고 그 개인을 확대시키면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는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은 세계를 대표하는 사람이어야 되는 거라구요. 다시 말하면, 하늘과 땅을 대신한 입장에서 세계를 대표한 한 사람이 어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 한 사람이 있으면 전체가 해결된다 그 말이라구요.

이 우주의 평화를 여는 키(key)라는 것은 여러 개가 아니예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키는 세계도 아니요 국가도 아닙니다. 한 사람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대표한 한 사람, 국가를 대표한 한 사람, 이 민족을 대표한 한 사람, 씨족을 대표한 한 사람, 가정을 대표한 한 사람, 개인을 대표한 한 사람, 이 한 사람이 문제라구요.

그러면 인간이 찾아야 할 최고의 희망의 기준, 희망의 중심은 무엇이냐? 이 우주를 대표할 수 있는 한 사람, 그것이 한 사람으로 연결되었으니, 이 한 사람만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없지요?「예」인간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근본문제, 모든 철학적인 난문제, 사회학적인 난문제, 정치학적인 난문제는 이 문제가 해결되면 다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한 사람은 누구냐? 어디에 있느냐? 미국 대통령?「아닙니다」그럼 누구일까요? 역사상에 왔다갔던 석가나 공자 같은 그런 사람이예요? 더 나아가서 예수 같은 사람이예요? 그럴는지 모르지만 그가 이런 문제의 해결점을 제시했느냐? 아직까지 제시하지 못했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갔다는 것은, 그분이 끝날에 다시 와 가지고 이러한 문제를 제시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적인 관을 가질 수 있다구요.

구세주, 구세주의 뜻을 보면 세상을 구하는 주인이라는 뜻이라구요. 그가 어떤 사람이냐?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잼대로 말하면 인치면 인치의 그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은 존재라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전부 다…. 그 단위가 일 인치, 백 인치, 천 인치…. 큰 것을 재려면 천 인치 단위로 재야 한다구요. 그것은 일 인치 백 인치 천 인치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중심존재는 전체 세계의 중심이요. 국가의 중심이요. 민족의 중심이요, 종족의 중심이요. 가정의 중심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 단위의 표준으로 와 가지고 그 주체적 기준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개인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왔다면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면, 메시아가 개인완성 했기 때문에 하나된다면 나도 개인완성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메시아가 필요한가요. 안 필요한가요?「필요합니다」필요하다구요.

구세주가 되는 분이 예수라면 예수는 개인적 예수형, 가정적 예수형, 씨족, 민족, 국가의 예수형이 자연히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중심삼은 하나의 표준적 국가가 있으면, 세계에 아무리 국가가 많다 하더라도 표준형인 예수의 국가형을 본받으면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