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대혁신시대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8 Search Speeches

앞으로 신문 기사를 " 수 있" 사람을 '용할 터

해를 보고 바람을 쏘인다고 밥이 들어와요? 밥 먹기가 쉬운 줄 알아요? 새벽 4시 5시에 나가 보라구요. 세상을 좀 알고 살아야 되겠습니다. 젊은 녀석들이 전도 나가서 어렵다고 보따리 싸 가지고 와요? 그래, 어디 가나 두고 보자구요. 내가 찾아가서 전부 다 불도저로 밀어제낄 것입니다. 그런 1세 축복가정들은 앞으로 전부 다 격리시킬지 모른다구요. 내 생애에 분하고 원통한 것은 전부 다 축복가정을 통해서 복수할 것입니다.

사탄은 몰라요! 모르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눈이 빨개 가지고 자기의 잘못에 가책을 받으면서 이중의 행동을 하는 것은 자기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책임 추궁을 한다구요. 알겠어요? 곽정환!「예.」깨끗이 감사하라구요, 일화의 시작서부터 지금까지. 전부 다 끌어내 가지고 잘못된 사장이 어디 가 있더라도 파 가지고 증거를 잡게 되면 법적으로 처단해 버리라구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똑똑히 알라구요. 내가 칼이 있으면 모가지를 쳐 버리는 사람입니다. 고생한 우리 어머니한테도 감옥에 올 때마다 공격한 사나이라구요. 통곡하고 이런 어머니를…. 우리 성진이하고 성진 어미를 그렇게 취급한 사람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 길을 왔어요. 쫓겨다니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엄마 누나가 울면서 얼마나 붙들고 통곡했는지 알아요?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돼 가지고 종교니 무엇이니, 왜 이런 놀음을 하느냐고 통곡을 한 것입니다. 똑똑한 오빠로 알았고, 똑똑한 아들로 알았고, 동네방네 앞으로 있어서 문제의 사나이가 될 것이라고 소망을 두었던 사나이였는데, 학교를 나와 가지고 낙오자가 되고 쓰레기통이 되는 줄 알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친구들까지도 제발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길을 안 왔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어머니 말 들었으면 어떻게 되고, 형제·친척·스승의 말을 들었으면 어떻게 되고, 자기 여편네 자식의 말을 들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있을 수 있어요?「없습니다.」피눈물나는 고개를 넘어온 것입니다.

정수원!「예.」왜 물어 보지도 않고 전부 다 해 버렸어? 재동원을 하라구! 알겠어?「예.」그 사람들 가지고는 25억이 문제가 아니예요. 밥만 축내고 배밀이하면서 그 놀음을 하고 있었구만. 그래서 한 번도 보고를 하러 오지도 않았구만! 그 사람들이 자기 사람이야? 정수원!「예.」자기 사람이야?「아닙니다.」그럼,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될 것 아니야, 내가 데려왔는데? 심령 상태가 어떻고, 어떻다는 등 상황에 대해서 보고할 책임이 있는 것 아니야? 한 번이라도 언제 보고해 봤어? 나라의 부끄러움이야, 나라의 부끄러움. 곽정환, 알겠나?「예.」동원하라구. 전체 축복가정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동원하지 않으면 내가 복수탕감할 것입니다.

내 눈에는 이제 통일밖에 없어요. 내가 세계일보를 왜 만들었겠어요? 남북통일의 정론지라고 했지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민족정기의 발양'입니다.」'민족정기의 발양', 그 다음에는 뭐예요?「'도의세계의 구현'입니다.」'도의세계의 구현'. 개조해야 됩니다. 나라를 바로잡아야 된다구요. 괜히 그걸 하는 줄 알아요? 신문사, 알겠어? 신문사에 관심이 있고 기사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앞으로 선생님이 사용할 것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기사 쓰는 방법도 배워요. 알겠어요?「예.」기자증 다 받았어요? 조사위원증 받았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