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계 1976년 07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개재된 사'이 원리적인 사'

어저께 주 대표들에게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여자는 반대라구요. 먼저 아버지가 되라 이거예요.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다구요. 그래서 아무리 아름다워도 딸로서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부모의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 타락이요, 그다음엔 오빠의 사랑을 완전히 못 받은 것이 타락이예요. 이게 해와의 타락이라구요. 세상에 둘도 없는 오빠와 같은 입장에서 동생처럼 사랑해 가지고 그가 생명을 갖고 아버지와 오빠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자리에 세워 놓고, 그다음에 그 여자가 `내 사랑의 상대가 되어 주었으면' 하고 구하더라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물어 보는 거예요. `너는 나를 아버지같이 사랑했느냐?' `예' `너는 나를 진정한 오빠같이 사랑했느냐?' `예'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허락하면 결혼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둘이서 될 수 없다! 있어요, 둘이서? 하나님이 개재하고 난 다음에…. 그게 원리예요. 여러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놈의 젊은 것들이 다니면서 사탄같이 `저건 내 색시로 만들어야 되겠다. 내 신랑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다면 전부 사탄이라구요, 사탄.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를 보게 되면 아버지와 같이 사랑하고, 오빠와 같이 사랑하고 그다음에 남편으로 맞이하는 것이 원리의 길인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창조원칙이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결혼할 수 있어요?「아니요」 큰일났구만!「아니요」 왜? 참된 사랑에는 지금 말한 그런 생각이 없다는 거예요. 원리를 거친 후에, 원리의 세계를 지난 후에 참된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원리결과주관권이라고 하지요? 원리를 지난 뒤에 나오는 거예요. 그걸 지나서 해야 돼요.

그 원리가 뭐냐 하면, 아버지의 사랑을 복귀하고 오빠의 사랑을 복귀 하기 전에는 여자로서 상대이념을 찾을 길이 없다 이거예요. 남자는 어머니의 사랑을 복귀하고, 누나의 사랑을 복귀하기 전에는 결혼할 길이 없다는 결론이 원리예요. 여러분들 집에서도 그렇잖아요?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다음에 형제들끼리 사랑하고 나서야 커 가지고 결혼하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선생님, 선생님', 뭐`아버님, 아버님' 해 가지고 전부 다 따라오더라도 그거 전부 다…. 세상 남자 같으면…. 그들을 딸같이 사랑하고 누이 동생같이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나보다도 더 훌륭한 남편을, 상대를 얻어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게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찾아오기 마련이라구요. 그런 사랑을 가지면 찾아오기 마련이라구요. 하나 되기 마련이라구요.

자,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남자들이 전도할 때 이런 사랑의 마음을 딱 갖고 있으면 여자들이 몰려오는 거예요. 몰려오게 되어 있다구요. 보기만 해도 좋다는 거예요. `아! 거 잘났다' 하며 보기만 해도 좋다는 거라구요. 그거 왜? 원리가 그렇다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을 타락한 해와가 꼬이려고 한 것과 같이 꼬이려고 그런다는 얘기예요. 이것은 뭐냐하면 비원리이니까 비원리를 원리로써 콘트롤한다는 것입니다. 원리를 통해서 재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재창조.

자, 그러므로 내게 아버지와 같이 너를 사랑해야 될 책임이 있고, 오빠와 같이 너를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고, 그리고 너에게는 나를 아버지와 같이 사랑할 책임이 있고,나를 오빠와 같이 사랑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하고 난 다음에는 서로 잊어버린다면 얼마나 훌륭한 남자요, 얼마나 훌륭한 스승이라고 생각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원리를 거친 후에야 참사랑이 온다는 거예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