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살아 남는 길 1978년 01월 02일, 미국 Page #101 Search Speeches

지도자가 되려면 정신문제와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먼저 나 자신부터 그런 훈련을 하는 거야, 나 자신부터.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물질도 하나님 것인데 사람에게 주신 거요, 사랑도 하나님 것인데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 자신은 '내가 내 손을 빌려서 교회를 벌어 먹이고, 교회를 따르는 사람을 전부 다 내가 심정적으로 지도하고, 물질적으로도 내가 벌어 가지고 먹이겠다'고 생각했지, 그들에게 신세지겠다고는 지금도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내가 '물질적으로도 도와주는 지도자가 되고 정신적으로도 주는 지도자가 되자!' 그렇게 하여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의 종말시대에 종교의 말로를 생각할 때 그런 결정을 안 내릴 수 없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안 해본 것이 없다구요. 농촌의 농사로부터 안 해본 것이 없다구요. 어촌이면 어촌, 농촌이면 농촌, 산에서 산 사람들이 하는 일까지 전부 다 경험 했다구요. 장사나 뭣이나 내 손이 가는 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교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미국에 올 때 돈을 가지고 와서 일했다구요, 돈을 가지고 와서, 돈을 가지고 와서 벌게끔 만들고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제기반도 내가 닦아 줬다, 일본의 경제 기반도 내가 닦아 줬다 이거예요.

미국은 어때요, 미국은? 여러분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해요?「아니요」 선생님이 닦아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한국의 경제면에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해도 누가 뭐 '안 됩니다' 하는 사람이 없고, 일본에서도 '이렇게 해라' 하면 '안됩니다'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미국도, 내가 한국에 가 있더라도 '야, 닐아! 너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면 '예' 하게 되어 있지 '노'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생각해요?「예」

왜 그래요? 기반도 내가 닦았고, 이렇게 만든 것도 내 손으로 했기 때문에. 내가 조상이요, 내가 중심이요, 내가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손댈 수 없다 이거예요. 이 환드레이징도 누가 시킨 것이예요? 「아버님」 전부 다 그래요. 그러니 욕을 하려면 나한테 욕을 해야 된다구요, 사실은. 그래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아, 레버런 문 봐라! 거 젊은이들, 아들딸들 전부 다 노예 만들었다, 노예' 하며 야단이예요.

여러분들이 슬래이브(slave;노예)면 나는 킹 오브 슬래이브 (king of slave;노예의 왕)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보다 내가 더 고생하지 여러분들이 더 고생해요?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일을, 밥먹고 이것만 하니 기계적으로 할 수 있다구요. 매일같이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거라구요.

자, 얼마나 복잡하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결정을 한 가지만 잘못하면 큰 문제가 벌어져 나간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경제문제에 있어서 신세지는 지도자는 그 경제문제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세를 지는 지도자는 그 경제적 힘의 영역을 넘어서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경제문제를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그는 언제나 한계선을 돌파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선생님 자신이 오늘날 세계적인 종교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생각을 하게 될 때, 경제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이거예요. 중요한 문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이 돈 한푼 없지만 어디 가더라도 굶어 죽지 않아요. 3개월 이내면 남이 하는 것 다할 수 있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밥먹고 산다' 하는 관념은 초월했다 이거예요. 그건 염두에 두지 않아요. 사는 생활은 생각도 안 한다 이거예요. 세상 사람은 밥먹고 어떻게 사느냐 하는 데 전부 다 목을 매고 있다구요. 그걸 초월하지 못 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세상에 있을 때 학교 다니고 공부하고 다 그러는 것이 밥먹고 살고, 어떻게 살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랬지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적인 공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지만 '아! 생활을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 안 해요. '생활비가 없다' 그건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거 어째서?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해 오는 돈을 쓰기 때문에? 아니라구요. 내 능력 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해요. 어느때든 해결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만약에 가정에 큰 불이 나 가지고 한꺼번에 재산이 몽땅 없어져서 천막을 치고 살더라도 걱정이 없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국가에서 원조금을 받고 뭐 사회보장 지원을 받고 이런 것을 생각하는데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그건 병신이 된, 팔다리를 못쓰는 사람들이 받는 것이고, 눈이 없든가 귀머거리든가 천치들이 받는 것이지요. 눈이 시퍼렇고, 손발이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 주어서 안된다구요. 그러면 나라도 망한다구요.

그것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구멍을 뚫는 것이요, 타락해 가는 구멍을 뚫는 것입니다. 자체에다 원자포를 들여 놓고 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거 누가 일하겠느냐 말이예요. 일하지 말고 살라 그 말이라구요.

나 한 가지 또 얘기하지만 말이예요. 미국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일하지 말자구 하는 거예요. '여덟 시간 일해도 많다! 여섯 시간 하자! 뭐 일주일도 많다! 금요일부터 놀고 나흘 일하자!' 이러는 거예요. 잘 놀라구요. 너희들은 망한다 이거예요.

일본이 왜 경제부흥이 되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먹고 일만 하는 거예요. 열두 시간 이상 일하는 거예요. 기적은 없는 거예요. 시간을 많이 투입하는 것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요,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이 기적을 일으키는 거예요. 시간도 안 들이고, 노력도 안 들이고 그냥, 그런 것은 망해야 된다구요…. 그건 건달이예요.

이러한 세계의 동향이 벌어지는 이때에 있어서, 앞으로 누가 지배를 받느냐? 놀기만 좋아하고 일 안하고 그저 먹고 살겠다는 사람하고, 놀지 않고 그저 땀 흘리며 일해서 먹고 살겠다는 사람 가운데서 어느 사람이 지배자가 되고, 어느 사람이 피지배자가 되느냐 「놀고 먹는 사람이 지배받습니다」 맞다구요.

세계가 통일교회를 욕하고 반대하지만 두고 보라구요. 너희들이 네시간 일하면 우리는 여덟시간 일할 것이고, 너희들이 여덟시간 일하면 우리는 열여섯시간 일할 것이고, 너희들이 16시간 일하면 우리는 자지 않고 일하겠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우리는 이긴다구요. '틀림없이 너희들은 무릎을 꿇어야 된다' 이거예요. 어느때인가 틀림없이 무릎을 꿇는다구요, 오래 안 간다구요. 그게 철칙이예요, 거짓말이예요? 어때요?「철칙입니다」 로지칼(logical;논리적인)이예요, 로지칼.

선생님 자신이 그런 것을 이미 다 예상했던 거라구요. 그래서 나는 일하게 되면 24시간 일하는 사람이예요.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자! 자는 것을 잊어버리자! 보고 싶은 마음, 그리움을 잊어버리자! 이게 3대 원칙이예요. 그거 왜?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내가 많이 투입하면 할수록 승리의 결과는 단축되어 가지고 드러날 것입니다. 거 이론적이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