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복귀의 정상 1974년 02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2 Search Speeches

희생을 해야만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고 정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다

기독교가 2천년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의 기반을 닦았던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 못 됐기 때문에, 재탕감노정 21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3차 7년노정을 가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이런 과정을 거쳐 나가는 데는 개인을 중심삼고 가고, 가정을 중심삼고 가고, 국가를 중심삼고 가고, 세계를 중심삼고 간다 하더라도 가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것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본래의 자리에 들어와서 전체의 중심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다시 맞춰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는 길은 희생의 길이라구요. 그 가는 길은 희생의 길인데 얼마나 투입하느냐? 이것이 늘 문제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국가를 갖추어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어떠한 하늘의 기반을 닦을 때까지는 희생은 불가피한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희생을 통하지 않고는 타락한 우리가 정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희생은 왜 하느냐 하면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굴복시켜 가지고 그 다음에는 돌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개인적으로 굴복시켜야 되고, 가정적으로 굴복시켜야 되고, 세계사적으로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