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2세들의 책임과 방향 1998년 08월 19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24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생활 일체가 되어야

이것은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 가인이 아벨을 살해했던 이 모든 고통, 하나님의 심정, 부모의 심정의 고통, 아벨 자체의 고통을 모두 없애 버려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다 같이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인연이냐? 형제지간입니다.

살인마와 성인은 역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종교권이 생겨난 것도 부정해야 되고, 모든 결과를 심판해 가지고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누가 해야 되느냐? 참부모예요. 거짓부모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참부모는 이걸 시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같은 자리에 세워 주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이 아벨적인 입장에서 형님의 자리에 서고, 살인마들은 사탄 편에 서 가지고…. 형님의 자리에서 아벨을 희생시켰던 것을 복귀하는 때이니 만큼 사탄 편 가인의 입장이 동생의 자리에 들어가고, 동생은 사탄 편에서 행세하고 하늘의 뜻을 파괴하려는 이 형님 자리에 들어가서 형님의 말에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연관관계를 맺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어떻게 절대 순응할 수 있느냐 하면 절대 지옥권에 갈 수밖에 없는 살인마들이 절대 천국권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감사라는 것은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감사하는 거예요. 성현들이 축복받는 것보다도, 악인들이 축복받는 자리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은 그 감사라는 것은 성인들도 못 따라오는 마음입니다. 사탄과 악마를 자기들이 처단하겠다는 거예요.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던 악마들이 성인이 가야 할 그 축복의 자리에 자기들이 가서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축복의 자리를 파탄시키는 사탄, 악마를 밟고 올라서는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해줌으로 말미암아, 그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사탄이 사탄 놀음할 수 있는 것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형제지 우애를 갈라놓고, 에덴에서 모든 것이 갈라져 가지고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거리가 멀어졌는데, 지옥과 천국의 차이만큼 거리가 멀어진 이것을 같은 자리에 세울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아까 상헌씨의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에서도 말했지만 살인마나 어떤 범죄자, 어떤 원수라도 용서하고 남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실천장을 이 땅 위에 열게 한 일이 성인과 살인마들이 공동으로 축복받은 것입니다. 그것이 금년 6월 13일의 축복이라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옥문이 열린 것입니다. 지옥문이 열리고, 닫혀 있던 천상세계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따라, 참부모는 지옥 밑에서부터 천상자리까지 가는데 참부모의 뜻을 따라서 참부모와 심정일체, 생활이상 일체,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사람은 거리가 없는 것입니다. 머리까지 올라가 쌓아 놓은 모든 것, 종적으로 세워 탕감한 것이 횡적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개인 복귀, 가정 복귀,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복귀와 하나님 해방권까지 나와야 되는 8단계의 기준이 전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어지고 횡적으로 됨으로 말미암아 개인이 가정·종족·민족에 다 갈 수 있습니다. 개인은 가정에 마음대로 갈 수 있고, 가정은 종족으로 마음대로 갈 수 있고, 종족은 민족으로 마음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에서 출발해 가지고 세상 끝까지 가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참부모가 이것을 쭉 돌아서 승리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을 따라서 참부모를 따라서 생활 일체,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할 수 있는 일체 권내에 들어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가 이 세상을 전부 탕감해 돌아올 수 있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이 길을 넘어서 가지고 이것을 부정해야 돼요. 이것은 거짓 부모가 했으니까 참부모는 돌아 가지고 이것을 반대로 개인 시대, 가정 시대, 종족 시대로 전개시켜 놓아야 됩니다. 이것을 다 전개시켜 놓은 것이 지상천국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 과정에 천국이라는 것이 있는데, 천국과 지옥의 담이 부정 당하는 것입니다. 바른 쪽에 있던 것이 왼쪽으로 가고, 왼쪽에 있던 것이 바른쪽으로 가서 교체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자리, 영점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영점의 자리라는 것은 하나님 자리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지 않으면 이걸 교체해서 갈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