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식에 대한 총평 1999년 06월 14일, 한국 Page #243 Search Speeches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할 수 있" 가정의 가치

그러면 하나님이 기독교라든가 종교를 통해서 순교의 피를 흘리게 해서 나온 거 아니예요?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통해서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하나님이 몽땅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몽땅 빼앗겨 가지고 십일조라는 조건을 걸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할 수 있는 이스라엘권을 세워 가지고 그 이스라엘 가정이 하나님의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인데,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할 수 있는 가정은 한 가정이라도 전체 세계 가정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승리권을 중심삼은 이스라엘권이 세워 나온 야곱 시대에서 열두 형제가 착지할 수 있는 그 나라라는 것은 열두 지파와 열두 일월성신을 대신해 가지고 정월부터 열두 나라에 있는 만물을 몽땅 걸 수 있는 것보다도, 사탄세계의 무엇보다도 빛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이제 진짜 싸움의 때가 온다 하게 될 때에는 기도를 못 하는 것입니다. 왜? 거기서 내 뜻을, 내가 할 일을 확실히 알게 되면 기도할 데가 없습니다. 누구한테 기도하겠어요? 자기 홀로 생명을 다 하기 전에는 기도하지 않고 있는 정성의 고개를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정성의 고개가 하나님이 생각지 않았던 타락에서 복귀된 아담에 있어서의 사탄세계의 탕감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줘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에 막혀 있는 담을 헐자고 하면서 생활하는, 완성의 길을 찾아가는 그 아담, 다시 말하면 메시아의 후계자로서의 가야 할 길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고개를 만나면 '나 살려 주시오.' 하고 기도할 수 없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뭐 조금만 어려워도 하나님한테 맡기지만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은 알지만 20년 넘게 미국에 가서 일할 때까지, 세계의 무대에 서서 진짜 싸움을 하는 그 마당에서는 기도 안 했습니다. 앉아 가지고 기도하는 식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안 해도 영적으로 안 그 사실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일체적 이상이 지상에 확장 승리의 탕감을 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는 죄 된 마음임을 알기 때문에, 어려울 때도 기도하지 않으면서 20년을 거쳐 나왔습니다. 작년 8월 1일부터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내가 아버님을 붙들고 안내할 때가 온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순결의 몸을 가지고, 영적으로 아는 내용을 몸을 가지고, 몸뚱이를 제재하고 몸뚱이를 마음세계에 일체화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아담이 이렇게 만들었으니 아담이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앞에는 수많은 유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유혹, 자기 명예에 대한 유혹, 자기 재질에 대한 욕망이라든가 하는 유혹, 그 다음에는 여자들에 대한 유혹이 있는 거예요. 직접 사탄이 별의별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혹이 많았지만, 영적, 양심적, 하나님의 심정적 기준을 알기 때문에 그 심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몸에 붙어 있는 사탄을 몸 자체가 정비해야 되는 이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도 전혀 기도 안 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돈이 필요할 때도 돈 달라는 기도 한마디도 안 했다구요.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을 해 가지고 몸뚱이를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키는 길까지 완성시켰다는 거예요.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 그 마음의 세계도 사탄세계에 속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이 아닙니다. 그걸 넘어설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육적 세계까지도 사탄과 싸워 승리적 기반으로서 하나님을 지상 착륙시켜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애의 표준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것을 넘어 가지고 새로운 효심의 도리, 나라를 대표한 충신의 도리, 세계에서는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의 마음을 가지고 천상세계의 하나님을 모셔서 지상세계의 몸뚱이 때문에 더럽혀지지 않은 승리의 패권의 기반을 통해 가지고 지상까지 착지시켜야 할 소명적 책임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몸부림쳐 나온 사연은 하나님만이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