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바라던 자녀의 날 1977년 11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언제나 맞고 빼-아 와

그러면 아벨이 되는데 가만히 있어서 되느냐? 개인적인 아벨에서 가정적인 아벨, 종족적인 아벨, 국가적인 아벨, 세계적인 아벨로 가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무슨 가정이지? 패밀리(family:식구)라고 그러지요? 무슨 패밀리예요? 하늘 가정이라구요.

패밀리가 가야 할 길은 뭐예요? 통일교회를 희생시키더라도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거 왜 희생을 당해야 되느냐? 자기를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타락권을 이루었고, 가정적인 타락 권을 이루었고, 종족적인 타락권을 이루었고, 국가적인 타락권을 이루었고, 세계적인 타락권을 이루었기 때문에, 나를 세우면 전체가 무너진다 이거예요.

사탄이 자기를 중심삼고 아담을 침범한 것이 타락이라구요. 공산당은 먼저 공격한다구요. 먼저 공격한 녀석이 망한다구요. 1차대전 때도 먼저 공격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먼저 공격한 녀석이 망했다구요. 요즘에 3차대전 사상전에 있어서 공산당이 먼저 공격하는데 그들은 망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가 공격하나요, 맞나요?「맞습니다」뭐예요? 맞고 있다구요, 공격 못 하고. 레버런 문은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맞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전체가 맞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 누가 선한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이예요?「예」왜? 모든 나라와 개인들은 자기 나라와 자기 개인을 위해서 공격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세계의 이익을 위해서 공격받는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입니다. 그때는 자기에게 있는 것 다 주고도, 나라와 세계를 다 주고도 치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몽땅 까꾸로 될 것입니다. 그때는 사탄까지도 인질로 잡아서 내라고 할 것입니다. (환호. 박수) 그러면 인류는 해방될 것이고, 하늘나라는 공개될 것이고, 하나님은 땅에 군림해 가지고 지상천국이 완성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개인적으로 맞는 거예요. 가정적으로 맞는 거예요. 종족적으로 맞는 거예요. 그다음엔 세계 종족적이요, 세계 민족적으로 맞는 거예요. 세계 인류적으로 맞는 거예요. 이래서 하나님도 동정하지만 영계까지 '안 되겠어', 영계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사람도 '안 되겠어. 통일교회가 뭘 잘못했느냐?' 하고 동원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앞으로 하버드 신학대학에서 레버런 문 지지운동을 하는 날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나요? (박수) 그래서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언제든지 맞고 빼앗아 온다구요. 전부 다 빼앗아 온다구요. 그 대신 레버런 문에게 '가라! 가라!' 하는 거예요. 암만해도…. 그래서 우리는 핍박받는 거예요. (웃음. 박수) 이만큼 좋아했으면 됐지요?「예」(박수) 세계가 그렇게 된다는 걸 알라구요. 레버런 문이 말한 것은 틀림없이 된다고 생각하라구요. (박수)

그럼 미국의 젊은이들을 일으켜 가지고 뭘할 것이냐? 미국을 구하기 전에 소련을 구하면 미국도 자동적으로 구하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워싱턴 대회가 끝난 다음에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한 거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