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47 Search Speeches

아벨의 전통

그래야 불평이 없지요. 그래야 그게 원칙이지요. 그러니까 내 일대에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도 죽지 않는다 이거예요. 어디 가든지 나는 죽을 때 동료가 있으며, 나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렇게 아는 것이 틀렸어요?「아니요」 어디를 가든지, 아프리카에 가더라도 3개월 이내에 나를 위해 생명을 바칠 사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남미에 가더라도, 그 어디를 가든지 여러분이 없더라도 나 혼자 가게 되면 석 달 이내에 그런 사람이 생겨나는 거예요. 아벨의 전통이 이렇기 때문에 살아남지 만약에 틀렸다면 살아 남지 못하고, 복귀섭리의 터전에서 죽고 희생당한 모든 성인들은 맞고 남아질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공자나 석가모니가 반대받았기 때문에 다 죽고 난 후에 세계의 사람들이 추대하는 거라구요. 세계 사람들이 추대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것이 왜 그러는 것인지 역사가들이 몰랐다 이겁니다. 가인 아벨 역사의 전통이 이렇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여러분은 확실히 알았다구요. 하나님이 세워 주고, 후대의 인류가 세워 준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했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

내가 삼팔선을 넘어 이북에 갈 때 살기 어려운 줄 알았다구요. 그러면서도 자유세계와 하나님을 위해 넘는다고 생각했다 이거예요. 이번에 한국에 갔었지만, 한국이 큰일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간 거예요. 내가 갈 계획도 안 하고, 갈 마음도 없었지만 세계와 하나님과 한국을 위해서 갔다 왔다구요.

나라가, 세계가 뒤집어질지 모르는 위기가 있었지만 내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중심이 되셔서 긴급히 카터 정부가 그렇게 조치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먼저 보냈기 때문에 하늘이 위신을 세워 가지고, 그런 조건을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았느냐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박대통령 사후에 긴급히 조치해 가지고 방어하게 된 것이, 이런 기묘한 환경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다 하늘이 같이할 그런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내가 눈물을 흘리며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하늘 앞에 호소했고, 인류를 위해서 그야말로 정성들여 기도한 것입니다.

한국 땅에서 박대통령을 장사지내는 날 내가 떠나지 않았으면 나오기 힘들었다 이겁니다. '하늘이여, 한국을 책임져 주십시오' 하고 눈물 흘리며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자유 세계를 위하여 한국을 위하여 내가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김일성 네 이놈!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 땅을 침범하기 위해서는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못 넘어!'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비행기를 타고 나온 겁니다. 그러고 나오니 마음이 얼마나 가벼웠는지 몰라요. 명년 4월까지 잘 넘어가야 한다구요. 내가 가자마자 '명년 4월까지 한국은 위기다. 기도하라'고 했다구요. 내가 가자마자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 사고가 났다구요. 명년 4월까지 위기라 했던 거예요. 나라에 위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예」

내가 닉슨을 만나고 그랬던 것은 레버런 문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닉슨을 지지했던 것은 닉슨 개인을 위하고 나와 통일교회를 위해 지지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권위와 앞으로 자유세계의 권위를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자유세계가 닉슨을 밀어내고 얼마나 망했어요? 공산세계가 얼마나 이익을 보고, 자유세계가 얼마나 손해를 봤어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예」 내가 미국 국민을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류의 이름으로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레버런 문이 여러분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아벨의 교회요, 아벨의 집입니다. 희생시키는 것도 당신이 책임지시는 것이고, 부활 시키고 천국을 보내는 것도 당신이 책임지시는 거라구요. 내가 책임질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것이 아벨이 가는 길인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자기 변명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싸우라고 하는 것도 여러분을 위해서,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인류에게, 하나님 앞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기 때문에 싸우라고 하는 겁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이(利)가 오고 인류의 이가 오기 때문에 싸우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나를 위해서, 레버런 문을 위해서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