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애국운동과 교육 1986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0 Search Speeches

참이 거쳐가" 데" 대상의 형태가 갖"어져

황인태는 왜 한숨을 짓나? 「긴장해 가지고…」 수원을 거꾸로 하면 원수예요. (웃음) 그 말대로 하면 수도국이고, 수원지 아니야, 수원지? 의미 있는 곳에 보냈는데….

옛날에는 강단에 모인 몇몇 사람 대해서 강의했지만, 거기는 시민이 못해도 30만 명 되겠지? 몇만 명인가? 「30만 명은 될 겁니다」 '이제부터 내가 30만 명의 시민을 위해서 시장을 타고 앉고, 경찰국의 국장을 깔고 앉을 것이다' 그럴 수 있는 배포를 가지고 해야 되는 거야. '너희들이 역사노정에 남기지 못한 빛나는 전통을 내가 남길 것이다' 할 수 있어야 돼. 그렇게 하려면 잘먹고 잘살아 가지고는 안 되는 거야. 밤을 새워 가며 해야 되는 거라구. 남들이 자고 있는 밤 거리를 눈물과 더불어 걷고, 다 그래야 돼. 그런 것을 남기라는 거야.

이제 갈 길이 뻔하잖아요. 1988년만 지나 보라는 거예요. 1992년까지 통일교회의 사상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출세시키려고 원리 기준의 잼대를 재고 지금 쏴 버리고 있잖아요? 이제 고생해야 얼마나 하겠어요? 뭐 7년밖에 더 하겠어요? 황인태, 나이가 얼마나 돼? 「여덟입니다」 무슨 여덟이야? 서른 여덟? 「마흔 여덟입니다」 마흔 여덟이래야 7년 뒤면 쉰 다섯밖에 더 돼? 내가 그런 나이라면 밤잠을 안 잘 거예요. 동네 방네 그저 부락마다 밤잠을 못 자게 개를 짖게 만들면서 일년 열두 달 돌아다녔을 거예요.

'왜 이렇게 밤에 개가 짖노?' 그러면 '통일교회 귀신들, 영체들이, 영신들이 지금 돌아다니니까 개들도 잠을 못 자고 그런다' 할 거라구요.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그 개를 잠 못 자게 해서 제일 많이 짖게 한 대표자로 소문이 나라구요. 그래 가지고 나쁜 일을 했느냐? 좋은 일을 했다 이거예요. '우리 부락, 우리 동네, 우리 시 혹은 우리 도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했다' 이래 보라구요. 그 도가 망하겠느냐 이거예요. 아니예요.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도가 살아나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만들어 내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참이 거쳐가는 데는 대상의 형태가 갖추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천리라구요.

선생님이 감옥에 수없이 들어갔지만 그 대상의 가치는 미국 땅에 나타나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미국 땅에 7만 명의 교육을 4개월 이내에 하고, 1천만 회원을 모집한 것을 보라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원리원칙에 의해 가지고 하나되나, 안 되나 보라 이거지요. 그래서 미국의 식구들이 1천만 회원 모집운동에 불이 붙어 가지고 한 것입니다. '야, 이제 우리 천지가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거예요. 선생님이 떠나면서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해라 해 가지고 2개월 동안에 다 해치운 거예요.

지금 지도할 수 있는 핵심요원들이 이장까지 해서 7만 명이예요. 「그러니까 핵심요원 교육하고 7만 명 교육하고 그러려면… (이상헌)」 아, 7만 명은 저 사람들이 하는 거야. 각 교역을 중심삼고. 여기서는 핵심요원 몇천 명만 하라구요. 한 1만 명만.

박서방, 왜 이렇게 늦었나? 「건국대학교 이사장 부인이 와서 얘기 좀 하고 오느라고 늦었습니다(박보희)」 그래, 이사가 되었나? 「예, 문교부 인가가 오늘 난다고 합니다」 무슨 인가? 「우선 이사회로부터 상임 이사로…」

이리 나오라구. 오늘 초교파 목사들이 모여 가지고 뭐 거기서 얘기를 한다고 그랬는데, 몇 명이나 모였나? 「한 1천 명 이상 모인 것 같습니다」 목사들이 아닌 모양이구만! 「예?」 목사들이야? 「아, 그럼요. 초교파의 회원들이구요. 물론 장로들이 있지요. 장로들이 많이 있고 여자 집사들도…」 그렇게 많이 모였으면, 김목사인가? 「예」 일하기 좋겠네? 「아, 정말 오늘 제가 놀란 것은 아버님이 20년 동안 닦아 놓으신 기반이 얼마나 기독교계에 뿌리 박혔나 하는 것을…. 아주 제가 눈물이 나와서, 오늘 참 간신히 끝냈습니다(박보희씨)」

임자네들이 모르는 역사가 있어요. 초교파의 직원들이 모르는 역사를 내가 갖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아직 얘기 안 했다구요. 「아, 정말 아버님, 오늘…」 그래, 얘기해 봐. 보고하라구. (박보희씨의 보고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