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자기 자신을 넘어 하나님을 닮자 1996년 02월 0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106 Search Speeches

나쁜 것을 소"하라

자, 나쁜 것을 고기도 좋아하고 새들도 좋아하는 거예요. 닭도 애기들 똥 싸 보라구, 잘 쪼아먹는다구요. 개도 똥 잘 집어먹는다구. 돼지도 물론 먹지요. 그러니까 나쁜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나쁜 것을 소화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 되고 자기의 생명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머리가 좋아요? 요 깍쟁이 같고 전부 다 흘러갈 수 있는 젊은 놈을 잡아다가 이렇게 일 시킬 수 있는 것이 머리가 좋은가, 수완이 좋은가? 어떤 거예요? 수단도 좋고 머리도 좋지만 실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더 좋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는 반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설교 준비해 가지고 십년 백년 천년 가더라도 설교 해먹고 사는 겁니다. 엎드려서 기도하는 것보다도, 책보고 하는 것보다 실제 무대에서 어려움을 개척해 나오는 것은 자기 피가 뛰고 살이 움직였기 때문에 눈물과 감정이 통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정신이 번쩍 들고 가슴이 뛰는 거예요. 바이브레이션(vibration;떨림)이 벌어지는 거예요. 왜? 그것이 실천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혼자서 갈 길이 먼데 시간 많이 쓰면서 어디 가서 찾겠어요? 갈 길이 먼데 어디 가서 찾겠어요? 피살을 바쳤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뭐라구요? 피살, 피와 살에서…. 피와 살은 살아 있어요! 명령하면 뛸 수 있어요. 행동할 수 있다구요. 사람을 기르기 위해서는 귀한 시간도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장사하는 비즈니스 센스가 참 예민한 사람입니다. 이것 전부 다 비즈니스 센스와 마찬가지라구요. 희망을 가지고 출전! 아멘! 해야 되겠어요.「아멘.」 자, 그러면 오늘 아침은 그만하고, 인사조치까지 했으니 오늘은 기념할 날이고, 이제 내가 가더라도 여러분들 믿고 '열여덟 사람이 살아서 잘하겠구만' 생각하면 얼마나 희망이 넘쳐요? 자, 마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