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최후의 결정 1987년 09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로 인해 대한민국- 희망이 커

이제 나보고 안 밀어 줬느니, 뭐했느니 그런 말만 해 봐라, 이 쌍것들! 나는 너희들의 말에 따라가는 게 아냐. 천의에 따라서, 천의의 길을 따라서 통일교회 무리와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을 세운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대하더라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당이 천의에 따른 길로 가면 세상이 뭐라 해도 밀어 주고, 야당대표가 그런 길로 가면 세상 없어도 밀어 주는 것입니다. 반대를 한다고 해서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는 사람이예요? 혼자 미국에 가서 미국 정부 멱살을 쥐고 싸워가지고 굴복시킨 사나이라구요. 내가 대한민국 알기를 하늘같이 아는 사람이예요? 미국을 내 발 아래 두겠다고 기반을 닦기 위해 놀음하고 있는데….

그래서 교수들에게 그런 거예요. 대한민국에 희망이 크다! 누구를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와서 보니까, 그런 말을 할 만하거든요. 알아보니까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내가 핀세트로 잡아 내서 갖다 세워 놓으면 될 수 있는 가망성이 딱 준비돼 있다 이겁니다. CIA나 레이건 대통령 자신도 내가 나발 불고 다니는 것을 듣고도 나한테 항의하지 못합니다. 듣고 보니까 희망이 커요, 작아요? 「큽니다」 임자네에게 물어 본 게 아니야, 가만 있으라구. (웃음) 교수들하고 얘긴데, 임자네가 교수야? 그래 '희망이 커요, 작아요? 대한민국의 희망이 커요, 작아요?' 하니까, 어디 교수라고 별수 있습니까? 대답 안 할 수 있어요? 꼬리를 빼고 꼬임 다리 해 가지고 어깨에 힘주고 이러던 녀석들이 '그래요' 하더라구요. 대답 안 하면 벼락이 떨어진다 이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커, 작아?', '큽니다', '이 녀석은 왜 대답을 안 해?' 그러면 머리를 굽실거리고 말이예요. (웃음)

세상에 교수를 그렇게 취급하는 사람이 무슨 짓이야 못 하겠어요? (웃음) 그렇게, 아마 한 시간 이상 했을 거예요. 전부 들어 보니, 이거 대한민국이 신나거든요. '그래 누구 때문에 그렇게 신이 나, 너들 때문에?' 했더니 결론이 '문총재님 때문에 신납니다' 그래요. 그래서 '여기에 싸인할 거야, 안 할 거야? 동조할 거야, 안 할 거야?' 한 것입니다. 꼼짝달싹할 수 없이 걸려든 것입니다. '여러분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시군책임자로 임명하나니 예스요, 노요?' 했더니, '예스' 하더라구요. (웃음)

그거 멋져요, 안 멋져요. 「멋집니다」 전대통령이 그거 할 수 있어요? 노태우씨가 그거 할 수 있어요? 김영삼씨가 그거 할 수 있어요? 김대중씨가 그거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는 놀음을 하는 사람은 여기 서 있는, 욕먹고 다니는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잘났다구요? 못났지, 못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놀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못났다고 하잖아요? 보라구요. 대한민국에 미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일본 학자, 한국 학자, 세계 학자들이 연합해 가지고 작년부터 그 놀음을 했습니다.

이번에 전국의 166개 군청소재지와 중요한 도시를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감투를 쓰고 돌아다니면서 문선생 사상을 따라가자고 나발을 불었습니다. 교수들이 통일교회 교인들보다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어요, 못났어요? 「모릅니다」 (웃음) 잘난 거라구요. 그런 학자들이 잘난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자랑하는 것이 뭐냐 하면, 문선생 자랑하고 통일교회 자랑하는 겁니다. 그러니 잘나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무엇보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잘나서 그런 거 아닙니다. 하는 일이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