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64 Search Speeches

원리를 배운 사람은 원리적으로 살아야

미국의 국민이 전부 다 통일교회 반대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국민이 전부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기독교문화권과 통일교회가 하나되는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문명권이기 때문에 선거 시대에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실체적인 탕감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의 영적 기독교문명권과 실체 문명권이 국가적인 차원에 있는 것을 세계 문명권과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오늘 이 시기로 말미암아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이번에 내가 한국에 온 거예요. 한국의 정부가 지금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어요. 이것을 누가 해결해야 되느냐? 선생님이 해결해야 됩니다. 정부가 해결할 수 없고, 군대가 해결할 수 없어요. 다 못 해요. 창림이 알겠어? 「예」

최씨들이 전부 다…. 최창림을 내가 왜 지금까지 쓰느냐? (웃음) 최창림이 좋아서 쓰는 것 같지만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한 거예요. 최창림을 잘라 버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성진이 어머니가 최선길이예요. 이름이 먼저 선택된 길이라는 뜻이예요. 그 이름이 하늘의 역사로 지어진 이름이예요. 여자 이름이 선길이가 어디 있어요? (웃음) 그게 문제를 일으켰다 이거예요. 최씨가 문제예요.

그다음에 최성모, 그 사람을 한국의 대표로 세운 거예요. 어려웠던 국가의 부흥 시기였던 그때에 있어서 최성모가 한국의 일인자였다 이거예요. 최성모가 득삼씨의 두 딸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둘째 아들을 중심삼고…. 자녀 수가 섭리적으로 딱 맞는다구요. 완전히 하늘이 딱 만들어 놓은 거예요. 최성모만 하나되었으면 통일교회는 핍박도 받지 않고,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을 거예요. 이화여대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연대 사건도 안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최씨가 문제예요.

그다음에 일본을 개척한 것도 최봉춘이예요. 최씨를 먼저 내세운 것입니다. 일본을 개척한 최봉춘. 또, 미국에서 선교사들이 싸움하는 것을 수습하라고 보낸 사람이 최봉춘이었다구요. 앞장을 세웠다구요. 선교하러 간 사람들이 잘못했기 때문에 내가 가자마자 전부 다 쫓아 버리고 한 패로 만들기 위해서 최봉춘을 부른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김영운이랑 전부 다 불평해 가지고 도망가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내가 눌러 가지고 수습해 나온 거예요.

요즈음에 와 가지고는 자기가 뭐 통일교회의 제2인자로서 2세의 권한을 이어받겠다는 놀음을 하고 있는데, 문제예요, 문제. 이것을 수습하려면 최씨가 필요해요. 또, 최원복이. (웃음) 이름이 원복이예요. 다 원리적이예요. 선길이가 잘못했으니까 원복이가 수습한다는 거예요. 원 자가 '으뜸 원(元)' 자고 복 자는 '복 복(福)' 자예요. 어디 갔나, 최원복이? 「회의가 있어서 갔습니다」 잘됐구만. (웃음) 한국 말로 풀이하면 원복이 어떠한 복이예요? 왜 원복이예요? 난데없는 복을 받은 거예요. 그러니까 잘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의 대표로서 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최씨예요, 최씨!

부흥회를 할 때도 유협회장 안 내세우고 최창림이를 내세웠다구요. 곤줄박이 같은 녀석을. (웃음) 그래서 할미새같이 꽁지를 내젓고 다니고…. 그거 왜 그렇게 했느냐? 이것을 용서하지 않으면 자유세계를 수습할 길이 없어요. 나라와 민족이 살길이 없어요, 이걸 잘라 버리면. 최창림이 잘한다고 세운 것이 아니예요. 다 알아요. 이철희 차장 때에는 잡아 넣겠다고 찍어 놓았던 것을 내가 말린 거라구요. 결점을 다 알아요. 왜 그러느냐 하면, 5·16민족상도 자기가 잘했기 때문에 탔다, 일본에서도 자기가 다 했다고 했어요. 자기가 한 것이 뭐예요? 정보부도 다 알고 있는데. 선생님이 다 했는데 자기가 했다고 야단했단 말이예요. 요놈의 자식, 저 혼자 했다고 거짓말을 그렇게 해? 철없는 놈의 자식! 통일교회를 전부 사기꾼으로 만들어 놓고 말이야…. 어디 갔나, 최창림이! 「예」 (웃음) 잘못이 많아.

지금도 얼마나 요사스런 말을…. 대사관 직원을 통해서 충고가 들어오고 있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누구의 말을 듣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요전에는 소위 나 아는 유명하다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나한테 직접 전화해서 누구 누구 목을 자르라는 거예요. '선생님 그런 사람들 안 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내가 알아요. 그렇지만 그런 말 듣고 움직이면 큰일나는 거예요. 국가의 운명의, 생사의 기로 까지, 경계선까지 최씨 성을 내세워서 가야 한국이 살 수 있는 길이 있지, 다른 데는 길이 없다고 봅니다. 그것이 원리예요. 「예」 좋아서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구.

지금 선생님이 최창림 불알을 차서 공중에 내버리면 어떻게 되겠나? 저 녀석 또 잘못하다가는 전라도 패들과 야합해 가지고 반대 운동하기 쉬울 거라. (웃음) 전부 다 전라도 패들 데려다 쓰고 있잖아? 지금 승공연합이 전라도 패로 묶어져 있다구요. 아마 반기를 들고 통일교회를 깨뜨리겠다고 할 거예요. 다 안다 이거야. 해봐라 이거야. 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나 보라는 거야. 그런 것을 알고 지금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마지막 책임을 미국에서부터 얘기해 가지고 창림이를 써 온 거예요. 창림이가 좋아서 쓰는 것이 아니야. 민족이 살고 가인 세계를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36가정의 누구보다도 창림이 내세워서 창림이가 이 민족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넘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세워서 한 것이예요. 창림이 자체가 훌륭해서 앞세운 것이 아니예요. 원리가 틀렸어요? 원리가 틀린 거예요? 「아닙니다」

어떤 간나놈의 자식들은 '선생님이 최창림이가 속닥거리는데 넘어 갔다'고 하는데 뭘 모르는 녀석들이예요. (웃음)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선생님보고 미국의 대통령 하라고 해도 내가 해먹지 않아요. 못 하는 거예요.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원리의 길을 가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따라오라구. 알겠어? 「예」 선생님 말 들어야 돼요. 그래야 민족을 뜻 안으로 끌어 들여 오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유효영! 「예」 얼굴을 좀 들라구! 알겠어? 「예」 원리를 배웠다는 사람이 원리대로 살아야지.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면 그렇게 되어 있나, 안 되어 있나? 유효영이 한번 얘기해 보라구.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가인 패들도 최창림이를 봐 가지고 살길이 생기는 거예요. 이러한 길을 넘어서서 하늘의 헌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선생님은 정도를 가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선 대통령과 싸워야 해요. 사탄편 천사장 앞에 하늘편 천사장으로 나가 싸워서 승리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