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승리의 그날을 위해 싸워 나가야 할 우리 1976년 01월 2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89 Search Speeches

나 한 사람 때문- 뜻이 이뤄진다고 생각하고 -심히 활동해야

그러니 여러분들은 역사적인 저울추라는 거예요. 저울추와 같다고 생각한다구요. 오모리(추)를 조그만 것을 얹어 놓아도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같이 작은 힘에도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밸런스가 된것에 조그마한 것 하나만 옮겨놓더라도…. 나 때문에 뒤집어진다고 생각 하라는 거예요. 뒤집어 진다구요. 나 때문에, 나 때문에 뒤집어진다구요. 밸런스가 잡힌 데에 조그마한 것을 더하면 넘어진다구요. 그렇게 만드는 것이 이 하나라는 거예요. 조그만 것 하나, 내가 그게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나예요. 지금의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내가 삐라를 돌리고 말을 하는 것도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내 책임이기 때문에, 뉴욕 시민을 위해서 내가 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뉴욕 시민은 양심 있는 사람에게 굴복해야 된다. 하늘이 바라보기 때문에 양심 있는 사람에게 순응해야 된다'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내미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저울이 거꾸러지면 어떤 것이 먼저 떨어지느냐? 밑창 것이 먼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에 것이 먼저 떨어지는 것입니다. 맨 꼭대기, 꼭대기 밑에 것이 아니라 위에 것이 먼저….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더라도 우리가 먼저 떨어진다구요. 세계는 우리 앞에 업힌다 그 말이라구요. 그런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저울의 맨 위에 올려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는 이거라구요. 그러니 떨어져도 맨 밑창에 떨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기분 좋아요?「예」

여러분은 밤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진짜 선생님 말이 멋지다, 내가 이때에 태어났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된다구요. 얼굴을 볼 때도 얼굴이, 이 몸뚱이가…. 진짜 그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틀림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의 가르침은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햐,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따라가게 됐나'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관차가 될래요, 객차가 될래요? 어떤 것이 될래요?「기관차」 기관차는 석탄을 때야 됩니다. 연기가 나고 쉴 사이가 없다구요. 밤새 일해야 된다구요. 차 안에서 24시간 일해야 됩니다. 그게 기관차예요. 미국 사람들은 자유 시민이기 때문에 잠자고 쉬고 다 이러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은 왜 이렇게 하느냐? 왜 이러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기관차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는 선생님이 언제 말해 줄 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 선생님이 얘기한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동서양이 대립되어 가지고 역사적인 탕감복귀의 조건을 세우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고, 여기에 하나님이 주목하고 전인류의 운명이 달려 가지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고 여기에 최후에 남아지는 저울추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이걸 뒤집어 박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뒤집어 박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전부 다 뒤집어 박아야 되는 거라구요. 자신 있어요?「예」

만약에 이번에 선생님이 갔다가 못 오게 되면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이 싸움을 정지하느냐 안 하느냐? 이 싸움을 정지하느냐 이거예요.「아니요」그때에는 여러분 중에 '레버런 문이 안 왔습니다' 하며 대신 나가서 레버런 문 이상 충격적인 웅변을 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럴 사람 있어요?「예」'내가, 내가 할 것이다. 가냘픈 여자이지만 할 것이다. 내 눈에는 눈물이 있고, 내 몸에는 정열이 있고, 하늘이 감동할 수 있는 헙조가 있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있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럴 수도 있다구요.

이번에 일본에 들렀을 때도 나를 살해하기 위해서 주사약을 준비한…. 이런 공작을 했다는 사실을 내가 보고받았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그들 이상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이상. 그 사람들은 밤잠을 자지 않고 세계에 별의별 연락을 하면서 그 놀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두고 볼때, 여러분들은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아침에도 가미야마가 나한테 보고하기를 아, 백악관을 지금 폭파 시키겠다고 협박을 했다는 거예요. 그걸 듣고 '그러라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 거라구요, 싸움이니까. 그런 전화는 선생님도 몇백번 몇천 번 받았다구요. 그러한 사고가 난다고까지 생각하고 선생님은 이 일을 추진시켜 나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선생님이 없더라도 여러분들끼리 해낼 수 있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런데에 조금도 동요하지 말라구요. 그렇게 알고 내가 없더라도 조금도 동요 없이 내가 있는 이상으로 싸워주기를 바라겠어요. 그럴 수 있어요?「예」여러분들의 '예' 하는 대답을 믿고 내가 갔다 올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