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라 1990년 02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2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아 나오" 것

핍박하던 미국을 왜 살려 줘야 돼요, 밟아치워야지? 아까 미스터 박이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워싱턴 타임즈 신문사의 제1차 기공식에 돈을 지출할 것을 법정투쟁하는 테이블에서 사인했어요. 미국 근대사에 있어서 치욕 중에 그런 치욕이 없어요. 그런 양반을 때려잡기 위해서 감옥에 처넣어? 문총재를 댄버리에 집어넣고는 전부 축배를 들었어요, 백악관으로부터 국무성까지. 이놈의 자식들! 결국은 누가 이겼느냐?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하나님과 같이 행동하겠다고 하는 레버런 문은 승리하고, 거기에 반대하던 패는 쫄딱 망했어요. 멸망해 버렸어요. 기성교회도 그래요.

여러분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전략 전술이 있다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았어요. 하나님의 전략은 뭐냐? 맞고 빼앗아 나오는 전략이예요.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악당들이 도적질해 간 물건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암행어사를 보내 가지고 한 대 맞게 하는 겁니다. 암행어사 이도령 앞에 나오는 자가 누군가?「변사또입니다」변사또. 천하에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완전히 감태기 뒤집어 쓰고 생사지권의 자기의 모든 소유를 완전히 돌려 주는 겁니다.

이걸 알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전세계가 나를 핍박해라' 그래요. 그게 표제예요. 40년 전에 그런 얘기 다 했었어요. 문총재가 세계에 몰려서 감옥에 들어가는 때가 오게 되면 통일교회 해방의 시대가 온다고. 그게 댄버리입니다. 그래 놓고는 죄 없는 문총재를 때려잡아 죽이려던 것이 다 드러났거든요.

지금 미국이 그렇잖아요? 미국의 변호사가 70만 명입니다. 미국의 3천3백 개 대학의 법과대학에서 모의재판을 하는데, 그 모의재판에 레버런 문 사건이 언제나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변호사들이 하는 말이 미국에 이런 수치가 없다는 겁니다. 내가 신앙의 자유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운동을 할 때 미국의 모든 기독교 목사들이 동원된 것도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자기 교단의 최고 장(長)들의 변호사 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돕지 않으면 미국이 망한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래,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편집국장! 반대가 나쁜 게 아니예요. 올바른 자리에 설 때는,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전후좌우를 볼 때 올바르게 될 때는 대담하자는 거예요. 눈치 보는 환경이 절대로…. 하나님이 바라는 자리는 눈치 보는 자리가 아니예요. 고쳐 나가야 돼요. 아직 통일적 세계가 안 되었어요. 하나의 세계가 안 되었어요. 그거 변천해야 돼요. 변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내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에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지금도 날 반대하지만…. 잘 논다구. 핍박이 좋은 것이 뭐냐? 핍박이 뭔 줄 알아요? 치는 걸 내버려두면 뒤로는 자기의 상속권을 전부 전수해 주는 겁니다. 재산 전수하고, 그다음엔 아들딸 전수해요. 앞으로 기성교회 목사 아들들이 목사 따라갈 사람 한 사람도 없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따라오는 겁니다. 앞으로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 버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 이상 어떻게 원수 갚겠어요? 뭐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에미 애비가 할 짓 못 했으니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만만한 자리에 서 가지고, 암만 쳐 봐라 이거예요. 나는 똑바로 섰다 이겁니다. 쳐 봐라! 수직의 자리에 딱 서 있어요. 치면 맞고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