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63 Search Speeches

사람의 모습은 우주의 상징체

왜 이마가 넓적한가 생각해 보자구요. 그건 하늘이 넓다는 것을 상징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넓다는 거예요. 공중을 상징하는 거예요. 또, 눈썹이 왜 생겼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하늘과 인류세계, 즉 지상 세계와는 하나인데 이런 간격이 있다는 걸 상징하는 거예요. 또, 요눈은 뭐예요, 눈은? 하나는 남자를 상징하고 하나는 여자를 상징하여 횡적으로 벌어지라는 거예요. 그런데 왜 눈이 이렇게 옆으로 넓어졌느냐 이거예요. 눈이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멋지고 좋겠어요? 이렇게 되었으면….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눈은 어떻게 움직여요? 눈이 움직이는 것은 아래 위로 움직이는 것보다 옆으로 움직이는 것이 80퍼센트 이상이라구요. 그것이 본성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눈을 올려 보려고 할 때 눈이 올라가는 것보다 이게 먼저 올라간다 이거예요.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내려 보려면 이렇게 언제나 같이 내려가지요. 눈만 내려가고 이건 안 내려가는 것이 아니거든요. 옆으로 가는 것은 그건 얼마든지 한다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지?

그러면 눈이 왜 이렇게 생겼느냐? 그것은 남자와 여자를 상징하고 우주를 상징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는 넓어야 된다구요. 남자, 여자는 넓어라 ! 쭉 여기까지 올라가서 닿거든요. 닿아 가지고 전체를 연결시켜 가지고 연결하라는 것을 표시하는 거예요.

눈을 가만 보면 소생, 장성, 완성이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눈은 우주를 상징한다구요. 그다음엔 그게 왜 둥그냐 이거예요. 왜 둥그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는 둥글둥글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모져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자동차 바퀴가 다 같이 둥글기 때문에 가지, 조금만 틀리면 야단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은 눈과 같은 남자가 되고 눈과 같은 여자가 되면 된다 이거예요.

여기 이마는 하나지만 이 아래는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다 둘로 되어 있다구요. 여기서부터 이 아래는 전부 다 쌍으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것(눈)도 둘이지요? 하나는 남자고 하나는 여자를 상징하는 거라구요. (얼굴을 직접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것(눈 부분)도 소생, 장성, 완성으로 되어 있다구요.

코도 보게 되면 남자 여자를 상징했다 이거예요. 이것(코의 윤곽선)도 소생, 장성, 완성으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골짜기가 이렇게 되어 있고…. 입도 보게 되면 마찬가지예요. 입도 남자 여자를 상징한다구요. 이것(입술 윤곽선)도 보게 되면 요것 하나, 요것 하나, 요것 하나, 즉 소생 장성 완성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 일신의 안내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코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코)은 공기를 가르고 제일 먼저 나간다 이거 예요. 걸을 때는 똑바로 걸어야 된다구요.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똑바르게 걸어야 돼요. (동작을 하시며 말씀하심) 전부 다 수평선을 중심삼고 종횡을 그린다 이거예요. 이것도 그렇다구요. 이거 전부 다 종횡을 그린다구요. 입도 여기에 왜 금(인중의 선)이 있어요? 그게 전부 다 십자를 그리는 거예요. 종횡의 조화를 표시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생긴 것은 전우주를…. 이것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예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한다는 거예요. 이것(코)은 사람을 상징하고, 이건 하나님을 상징하고, 이것(입)은 만물을 상징한다구요. (얼굴을 가리키며 말씀하심)그래서 전부 다 만물을 접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게 맞느냐, 안 맞느냐를 보게 되면 이론적으로 맞다는 거예요. 여기(입)로 만물을 섭취하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은 아담 해와라는 거예요. 그리고 이 우주를 관찰하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이 하나님이예요. 그래서 생겨날 때 눈이 먼저 생겨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개구리 같으면 눈이 이렇게 크다구요. 확실히 눈을 중심삼고 지켜보라는 거예요. 눈이 먼저 생긴다 이거예요. 그 다음 제일 나중에는 코라구요. 코가 제일 나중에 달린다구요. 서양 사람들은 본래 부터 코가 크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동양에서는 확실히 안다 이거예요. 코가 납작하던 것이 키가 커야, 20대가 되어야 나온다구요. 우리 인진이 보라구요. 지금은 납작하지만 20대가 되면 쑥 나을 거라구요. (웃음) 그건 뭐냐 하면 코는 아담 해와, 즉 인간을 상징하기 때문에, 인간이 맨 나중에 완성된다 그 말이예요.

이빨이 몇 개예요? 「32개입니다」 왜 32개냐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판서하심) 사위기대의 배가 조화된 거예요. 입체적이다 이거예요. 4수의 입체성을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삼라만 상의 모든 만물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걸로 깨무는 겁니다. 그래서 이빨이 잘생긴 사람은 절대 거지 되는 법이 없고, 못사는 법이 없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왜 그러냐? 자연물이 이왕에 사람 한테 깨뜨려진다면 아름다운 이빨한테 깨뜨려져 먹히고 싶지, 보기 싫은 이빨한테 먹히고 싶겠어요? 그건 이론에 맞다 이거예요. 자연의 이치에 맞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자연도 아름다운 미인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람이 전부 다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조화를 이루어 생겼다 이거예요.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사위기대라구요. 코도 하나에서부터 사위기대를 이루는 거예요. 둘을 대해서 이래 가지고 동굴로 여기서 나누어져 가지고 둘로 이렇게 갈라지는 거예요. 이게 코예요, 코, (웃음) 알겠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요건 눈이라구요. 반드시 눈에는 초점이 있다구요. 시신경의 초점이 맞아야 된다구요. 이게 사위기대라구요. 그리고 귀는 사방, 전체와 통한다구요. 우리 귀는 전체와 사방에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