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3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사' 앞-" 절대 복종하려 한다

하나님이 원하는 첫사랑을 해 본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아담 해와가 첫사랑을 했어요? 타락했지요? '참'은 돈을 가지고 찾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돈을 그리워하지 않아요. 사랑으로 지었기 때문에 절대자인 하나님 자신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려고 합니다. 통일교회의 하나님주의가 위대한 것이 뭐냐? 절대적인 하나님까지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신학에서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분이고, 힘의 상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주권시대에는 전부 다 독재자가 되었어요.

그 시대에는 종이 희생되어 나왔다구요. 상대 이념이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상대 이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상대인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놀랍고 고마우신 주인 양반이라는 거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잖아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상대가 아담 해와지요? 아담 해와한테 가 가지고 '아담 해와야, 너희들이 다 성숙했으니까 이젠 결혼할 때가 되었다. ' 하고 축복해 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누가 결혼식을 해 줘요? 아담 해와가 결혼식을 하겠어요,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 주겠어요? 「하나님이 해 주십니다. 」 그거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결혼식하고 나서 하나님한테 키스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인간에 대해서 첫번으로 웃고, 첫번으로 사랑의 냄새를 맡고, 첫번으로 음성을 듣고, 첫번으로 만져 보고, 첫번으로 키스할 수 있는 완성의 자리가 아담 해와의 축복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결혼식장에 가기 전 단계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들딸이 결혼하기 전에 '너희들 부부는 어머니 아버지보다 훌륭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소원이지요? 「예. 」 하나님이 부모의 자리에 있었다면,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 '아담 해와야, 너희는 나보다 못해야 된다. '고 했겠어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너희는 나보다 더 훌륭해야 된다. 나는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며 종적인 부모지만 만들기는 아담 해와 둘밖에 못 만들었다. 그렇지만 너희는 열둘도 만들 수 있고, 스물둘도 만들 수 있다. '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여자들, 애기를 몇 명이나 낳을 수 있어요? 어머니도 열셋을 낳고 그만둬서 그렇지 스물둘도 더 낳았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담 해와도 많이 낳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껏해야 아담 해와 둘밖에 못 만들었는데, 타락한 후손권 내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스물을 낳는다면 하나님의 몇 배예요? 열 배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나보다 낫다고 하겠어요, 못났다고 하겠어요?

「낫다고 하십니다. 」 이론에 맞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이 손자를 못 봐 가지고 이 꼴이 되었다구요. 손자를 봤으면 이 꼴이 안 되는 것입니다. 손자는 종적입니다. 하나님, 아담 해와, 손자…. 손자가 종적입니다. 이 3단계가 하나 안 되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