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복귀완성 1992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1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은 초점을 '심삼고 하나돼 있어

모든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은 수컷 암컷, 식물은 수술 암술, 그리고 광물세계에서 분자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 원자는 양자와 전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기도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작용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왜 그것들이 그렇게 상대적으로 되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귀도 눈도, 전부 다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또 입도 신경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거라구요. 그리고 이것이 이렇게 되면 안 돼요. 이 한가운데에서부터 아래로는 배꼽과 생식기가 직선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남자 여자가 알몸이 되면, 모두 세계 평등 아니예요?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뭐 그런 걸 다 말할까? 선생님이 그런 이상한 말을 하다니….' 하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것은 사탄과의 처절한 싸움에 있어서 참된 증거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하고, 기분 나빠하는 것은 타락성이 있어서 그래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여기서 모두 알몸이 되어 보라고 하면 그럴 수 있어요? (웃음) 통일교회에 가면 알몸으로 춤춘다는 소문이 나지 않았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한번도 그런 적이 없습니다. 나는 춤춘 적이 한번도 없는데, 통일교 문총재는 매일 춤춘다는 소문이 나 있으니까, 그것은 탕감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한 점에서 완전히 합하게 되면, 그 초점이 마음에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게 될 때도 직선으로, 평면에서 90도에 연결돼요. 입으로 말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 다음에는 자세를 올바르게 해야 돼요. 선생님이 자세는 이러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우리는 잘 듣고 있는데, 선생님은 왜 저래?' 그런 생각을 하지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