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68 Search Speeches

핍박은 사탄세계를 건너" 징검다리

이렇게 볼 때에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이냐?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교단이 있고 수많은 종교인들이 있었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에 바라는 희망적인, 하늘이 택하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핍박 도상에서 승리한 개인이 어디 있으며, 가정이 어디 있으며, 종족이 어디 있으며, 민족·국가·세계가 어디 있느냐?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소원이기 때문에 그 소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레버런 문은 진군하고 있다, 어때요? (박수)

그런 승리를 보장받아야 돼요. 그런 승리를 보장받아야 돼요, 승리를. 어디에서 이겨야 되느냐? 사탄세계에서 승리해야 돼요. (박수) 만일 그랬다면 이 세계가 땡잡는다 이거예요. 여러분, 땡잡는다는 말 있지요? 이게 땡잡느냐, 우환이냐 이거예요. 블랙잭(black-jack)이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라스베가스에서 블랙잭이 나왔을 때에는, 주인이고 메니저고 바라보면서 '아 블랙잭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오게 되면 할 수 없지요. 안 줄 수 없고,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자, 그럼 사탄이와 어떤 사이냐? 핍박하는 모든 수난을 받고 다하더라도 거기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보다 더 사랑했을 때에는 패스합니다. 아무리 핍박을 해도 이건 뭐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면 사탄은 꽁무니 차고 도망갑니다. 알겠어요? 사탄이가 블랙잭…. 블랙잭이 좋은 말이 아니예요. 블랙잭으로 인정하는 그게 뭐냐? 그거예요, 그거. 레버런 문이 그것을 알았더라 이거예요. 블랙잭 비결을. 개인적 블랙잭, 가정적 블랙잭, 종족적 블랙잭,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 천주적 블랙잭, 판도가 클지언정 사랑을 중심삼은 그 내용은 마찬가지였다 그거예요.

자, 오늘 저녁에 이런 걸 가르쳐 줄 때, 사탄세계는 '아이코, 아이고 레버런 문아, 제발 그거 말하지 마라!' 이러는 거예요. (박수) 간단한 내용이예요. 알고 보니 간단한 내용이예요. 요것을 알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일생동안 핍박받으면서도 갑니다. 어떤 때에는 어머니가 혹은 아들딸이 이해 못 하더라도 또 간다구요. 미국이 반대해도 또 가고 또 가고, 공산당이나 소련이 반대해도 또 가고 또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면 '핍박은 내가 건너가는 데 있어 징검다리구나, 다리발이구나.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좋아라!' 한다구요. 자, 확실히 알았어요? 핍박의 개념을 알았어요? 나는 모르겠는데요. 「압니다」 알아요? 「예」 자, 확실히 알았어요? 「예」

요전에 결혼을 했는데 남편에게 '아이고, 뭐 통일교회를 10년, 20년 믿다가 신랑을 은사로 만났는데…. 통일교회 뭐 거 핍박받으며 갈 게 뭐 있느냐, 좀 쉬지? 한다면 어때요? '대학 가서 박사 돼라. 아들딸 먹여 살릴 터이니 박사 돼라. 석사코스 밟아 공부 해라. 학교 가라!' 하면 어때요? 좋지? 「아닙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가 남편에 대해서 싹싹 추파를 던진다구요. 그게 뭔지 알아요? 사탄 낚시밥. '네 말이 맞다. 네 말이 맞다' 하고 사탄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면서 '야 됐다!'합니다. 어때요? 응? 어때요? 「아닙니다」 '너 뒤에는 사탄이 있구나!'그럴 거예요? (웃음) 그럴 남자 손들어 와요. 남자가 그렇다면 여자는 어때요? 손들어 봐요. 안 드는 여자는 반대한다, 그런 입장이지요? (웃음)

오늘이 새해인데 이 시간에 전부 다 손들면 하나님이 다 정직하다고 인정해 주는 거예요, 365일을. 왜 손 안 들어요? 특별히 새해잖아요? 손들면 용서해 줄 텐데 안 든다구요. 다시 한 번 손들어 봅시다. 남자, 여자 다 들어 봅시다. 그럴 수 있는 사람 손들어요. 땡큐 베리 마, 마, 마취(Thank you very much;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자, 이제 알았지요, 그만하면?

어허, 시간이 다 돼 온다구요. 몇 시예요? 벌써 2시가 되었군요. 정월 초하룻날 안 재우면 벌받는다구요. 「아닙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웃음) 그래 2시가 넘었어도 여러분들 선생님에게 불평 안 해요? 내가 원맨쇼를 하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졸까 봐, 지금. 내가 조는 사람 제일 싫어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