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신앙과 현실 1986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0 Search Speeches

신앙기반을 현실기반 위-서 섭리적 방향과 일치시켜야

통일이라는 것은 내려가서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기준을 세워 놓고 내려가 가지고 피땀을 흘리면서 땀은 무엇을, 눈물은 무엇을, 피는 무엇을 하면서 제물 돼 가지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부모의 심정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 친척을 버리고 자기를 지도한, 자기를 구해 준 믿음의 부모를 따라가야 구원이 있는 겁니다.

믿음의 부모, 여러분 믿음의 부모 다 알지요? 믿음의 아들딸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믿음의 아들딸만 가지고도 안 돼요. 믿음의 세계를 갖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믿음의 세계 가졌어요? 믿음의 아들딸, 믿음의 가정, 믿음의 아들딸 가정, 믿음의 아들딸 종족을 가졌어요? 믿음의 아들딸 국가를 가졌어요? 가졌어요, 못 가졌어요? 못 가졌다구요.

그러니 어떻게 하느냐? 타락하지 않은 권내, 천국에 들어가려면 타락권 이상에서 천국에 들어가지 타락권 이하에서 들어가요? 지금 믿음의 가정이 있다면 그것이 뭐냐? 타락권 이하예요, 타락권 이상이예요? 「이하요」 이하. 그러면 내가 지금 나타난 것이 뭐냐? 타락권 이하의 대한민국의 자리를 타락권 이상의 대한민국의 자리로 올려놓겠다는 겁니다. 타락권 이하의 미국을, 자유세계의 지도국인 미국을 타락권 이상의 자리에 올려놓자는 겁니다.

통일교회를 올려놓는데 말이예요, 타락권 이하의 통일교회예요, 타락권 이상의 통일교회예요? 「이상이요」 이상의 통일교회니 세계의 탕감조건을 넘어선 자리입니다. 임자네들 넘어섰어요? 선생님도 넘어서기 위해 지금까지 40년 동안 몸부림치다가 겨우 조건기준을 세운 겁니다. 완전히 다 한 게 아닙니다. 조건기준을 세워 가지고 조건기준 밑에서 현실과 신앙이 실체기준과 하나되게 하기 위한 놀음을 지금 미국에서 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에서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에서는 뭘하느냐?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을 위한 주권입니다. 그러니 대한민국 사람이 하나되면 다 끝나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하는 것이 뭐냐? 국민 전체를 하나님의 뜻 앞에 묶어 가지고 대한민국 사람을 뭘로 만들자는 것이냐 하면, 세계에 있어서 통일천국을 만드는 데 조상으로 만들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4천만 가지고는 안 돼요. 6천만이어야 됩니다. 그런데 고마운 것이 요즘 한국 백성이 6천만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게 6수가 넘어야 할 텐데….

60만을 대표한 이스라엘의 지파 지파가 전부 다 분립되고 싸우고 이러던 것을 하나로 뭉치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남과 북을 합해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60만 대중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가 국가복귀노정을 거치던 것을 40년 광야노정을 중심삼고, 세계적 6천만 통합을 중심삼고 새로운 천상천국 지상천국을 세워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친히 내려와 가지고 끌어다가 교육해서 한국 백성을 전부 다 통일시켜 세계의 지도자, 제사장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민족을 만들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이 옷을 벗어 제끼고 통지부장, 반장까지 만나는 겁니다, 반장까지. 그래 가지고 반상회 하는 것까지 가르쳐 주고 내가 떠나려고 하는 겁니다. 미국에 대해 해야 할 책임이 한두 가지 남았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현실기반 위에 있어서, 신앙기반을 현실기반 위에 섭리적 방향과 일치될 수 있게 연결 못 시키면 망한다는 거예요, 망해요. 망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오늘 이와 같은 3·1절을 가만히 두고 보면, 왜정 때의 일본 제국주의 입장에서…. 미국과 하나되기 위해서 그런 일을 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의 지대한 섭리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국에서 태어났거든요. 그때부터 미국과 연결시키려는 하나님의 섭리운동이 70년….

1988년이 끝나게 되면 1989년 아니예요? 89년 3월달 중심삼고 보게 되면 1년 운세를 중심으로 88년 권내에 다 들어간다구요. 안 그래요? 그래서 88년은 한국에 있어서 우리 민족이 독립운동을 부르짖던 때 70년을 맞는 거예요. 회수는 70회이지요? 안 그래요? 이런 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때의 섭리사와 일치될 수 있는 시대를 맞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은 민족이 운명적인 입장에 서서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때인 것을 알고, 여러분은 각성해서 현실기반 위에 신앙화 운동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신앙과 현실이 동떨어져서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