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언제나 투입해 나올 수 있도록 영의 자리- 서야

이와 같은 원칙이 이 가정에서부터 벌어지는 거예요. 개인은 이와같은 입장에서 상하가 갈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가정은 이것이 더 큰 거예요. 이것도 갈라져야 돼요. 종족은 이렇게 갈라지고, 민족은 더 크게 갈라지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갈라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 지워도 되지요?

알았다구요. 환경을 알면 주체자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걸 연장시켜 가지고 여기서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여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내려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있더라도 여기에 오면 혼란시대라는 거예요, 대혼란시대. 이 시대는 개인적 중심도 없고, 가정적 중심도 없고, 국가적 중심도 없고, 세계적 중심도 없고, 전부 다 아수라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히피(hippie), 이피(yippie)가 출현하는 것입니다.

히피 이피는 전부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나라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사회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국가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어머니 아버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필요 없고, 어머니 아버지도 필요 없고 자기 상대도 필요 없고, 아들딸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다 부정하는 것입니다.

고독단신이라구요. 그것이 천사장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소유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가정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들어온 거예요. 알겠어요?「예.」이래 가지고 할 수 없이 비오는 날 저 남의 집 처마끝에서…. 다 부정하고는 어디로 갈 거예요? 부모를 찾아갈 수 없고, 형제를 찾아갈 수 없고, 일족을 찾아갈 수 없고, 나라를 찾아갈 수 없고, 나중에는 자살밖에 남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살하는 수가 해마다 늘어나가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알겠어요?「예.」

그 길밖에 갈 곳이 없어요, 갈 길이 없는 거예요.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통일교회는 반대예요. 히피가 아니라구요. 히피의 반대가 뭐예요? 반히피라구요, 반히피. 반대 히피, 부정 히피라는 거예요. 여기는 뭐냐면 '하늘땅이 내 것이다!' 그거예요. 알겠어요?「예.」'세계가 내 것이다, 나라가 내 것이다, 그 일족과 민족이 내 것이다, 씨족이 내 것이다, 가정이 내 것이다, 전부가 내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아멘!」

그래서 공산당식은 어떤 것이냐? 사탄편은 전부 다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은 내 것이다.' 그래서 망해 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가 주입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주입하는 주체적 대상이 없어진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하나님과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신론주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주체를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니 만큼 우리는 받아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플러스 시켜서 그냥 그대로 돌려 드리기 때문에 여기는 언제나 저기압이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저기압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언제든지 투입해 오는 것입니다.

저기압이 고기압 찾아가요, 고기압이 저기압 찾아가요?「고기압이 찾아갑니다.」알긴 아누만. 이것을 전부 다 돌려버리고, 감사하고, 이렇기 때문에 영이 됐으니, 완전한 영이라면 수직으로서 폭발적인 은사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벼락같이 채워주는 것입니다.「아멘!」아, 그만두라구, 시간없다.

그러면 공기나 혹은 물이 말이에요, 공기나 물은 사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기라는 존재는 진공만 생기면 이 세계의 공기를 동원해 가지고 싹- 메워버려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바다의 물도 웅덩이가 생기면 전부 다 싹- 밀어버리고 수평을 취하는 것입니다. 공기도 물도 언제나 수평이 사는 방법입니다.

사랑도 물과 같은 것입니다. 흐른다구요. 사랑도 웅덩이가 생기게 되면 메꾸는 것입니다. 웅덩이가 찾아오는데 자기는 그만두고 옆에 있는 녀석에게 '가 메워라!' 그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순서적이에요. 반항이 없다구요. 그런데 지금은 어때요? 조금 불리하면 옆으로 싹- 빠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