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흥망의 길 1979년 03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8 Search Speeches

목적을 갖고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것이냐?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볼 때, 과거 사람을 좋다고 생각할 것이냐, 현재 사람을 좋다고 생각할 것이냐, 미래 사람을 좋다고 생각할 것이냐? 하나님이 생각할 때 어떨 것이냐? 「미래 사람을 좋다고 할 것입니다」 어째서 미래 사람을 좋다고 하느냐?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지금보다도 미래가 나을 수 있으면 지금의 때를 망각해 버리고, 미래의 때를 지금 환경으로 끌어들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과거의 때가 좋았으면 과거의 것을 넘어서 과거보다 더 좋은 것을 현재에 원할 것이다! 그건 당연한 사실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뭘했느냐? 창조했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창조했는데 그냥 창조한 것이 아니예요. 목적이 있다 이거예요. 창조목적이 있었다 하는 걸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도 생각할 때에 아무 목적없이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아! 저건 무엇일까' 하고 추구하게 될 때, 반드시 그 자체가 무엇인가를 알고 그 자체가 내게 소용이 있다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추구하는 거예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여기에 오게 될 때도, '여기 오겠다' 하는 그런 목적을 두고 온 거라구요. 오는 데도 반드시 여기 온다는 것을 두고 행동하는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있었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창조목적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이 우주를 창조하는 데는 그냥 지은 것이 아니예요. 목적이 있었다, 목적이 있었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풀 한 포기도 이 우주 창조목적의 하나의 존재물로서 필요했던 것이다 이거예요. 또 나무 하나도 마찬가지예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종류 가운데 한 나무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다음에 새니 무슨 뭐 짐승이니 할 것 없이 전부 다 창조목적에 의해 가지고 다 만들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