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역사적 최고의 시대에 살다 1989년 04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4 Search Speeches

천국은 지옥을 통해야

자, 그러면 흑인이 더 문제이겠나요, 백인이 더 문제이겠나요? 잘사는 사람이 더 문제이겠나요, 못사는 사람이 더 문제이겠나요? 「백인입니다」 (웃음) 어느 쪽이 문제예요? 흑인과 백인 중에 어느 쪽이 더 문제예요? 「백인입니다」 왜 그래요, 왜? 그 주제에 백인이라고 뭐 가장을 하고, 뭐 어떻고, 뭘 붙이고 뭐 어떻고…. 그래, 흑인은 아예 새까마니까 뭐 여기 루즈를 바르니 알겠나요, 매니큐어를 바르니 알겠나요? 좋은 옷을 입을 게 뭐예요? 누더기라도 검정옷 하나 걸쳐도 그만 통하는 거예요. 단순하다구요. 백인은 얼마나 복잡해요? 복잡하니까 문제가 있는 거 아녜요? *흑인은 전체가 검어요. (웃음) 한 가지 방향입니다. 그리고 피부색이 단순해요. 단순하다는 것은 그렇게 많은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가까이, 참사랑의 주인 앞에 가까이 갈 사람이 백인이예요, 흑인이예요? 「흑인입니다」 (웃음) 어느 쪽이냐? 「흑인입니다」 어느 쪽이라구요? 「흑인입니다」 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내려다보신다! 어느 쪽이예요? 흑인이예요, 백인이예요? 「흑인입니다」 「둘 다입니다」 둘 다예요, 둘 다? 「노(No)」 첫번째는 흑인이예요, 흑인이라구. (박수)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말하기를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도 어렵다고 했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부자는 교만하고 큰데 조그만 데에로 들어갈 수가 있나요? 크니까….

백인들, 잘사는 사람들끼리 말이예요, 서로가 참사랑을 가지고 봉사하고 죽게끔 위하는 패들하고, 흑인, 저 밑창에서 못사는 흑인들이 참사랑을 찾겠다고 희생하고 서로 위하는 패를 비교할 때에, 어느 쪽 사람이 더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하겠다는 양이, 혹은 분량이 많겠느냐? 「백인입니다」 에이, 백인들이 먼저 대답해야지. 아 솔직히 얘기해 봐요. 「흑인입니다」 알기는 아누만. (웃음) 그것입니다. 그것이 위대해요. 알기는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도 천국 못 가고 백인도 천국 못 가고, 왕도, 대통령도 이 세계에서 천국 못 간다면 천국 가는 길이 대통령 꼭대기를 통해서 가겠어요, 혹인 발 밑을 통해서 가겠어요? 천국이 어디 있을 것 같아요? 「발 밑을 통해서입니다」 발 밑을 좋아해요? 「예」 그럼 밟아 보자구요. (웃음) 그래, 지옥을 통해야 돼요. 흑인까지도 하늘이…. 천국 가는 제일 빠른 길이 흑인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제일 못사는 흑인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같이 섬겼다 하는 길을 찾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여러분 말이예요, 복숭아 있지요, 복숭아? 복숭아 알지요? 「예」 복숭아, 단 복숭아일수록 털이 많습니다. 털이 많다구요. 거, 백인들 못 따먹게, 거 흑인이나 먹게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우주는 공평하게 되어 있어요. 이거 다…. 씻기는 뭘 씻어요? 백인은 씻고, 씻고 여러 가지 해서 먹지만 흑인은 그저 툭툭 (웃음) 그저 털까지 맛있다고 먹는다구요. (웃음) 자, 그럴 때 그 털이 감사하겠나요? 털이 자기를 털어내는 백인을 좋아하겠어요, 털까지도 좋다고 맛있게 먹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어때요? 어드래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말이예요, 여러분들,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뜯어 먹고파요, 홀딱 삼키고파요? 어느 거예요? (웃음) 그거 삼키는데 '아이구, 거기 똥도 들어가 있고 오줌도 들어가 있고…. 아이구, 못 먹겠구만, 웩 웩' 그래요, '상관없다' 이래요? 여러분은 어느 쪽을 좋아해요? 상관없다는 쪽이예요,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쪽이예요? 여러분은 어느 쪽을 좋아해요? 「상관없어요」 여러분은 그 쪽을 좋아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