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지도자의 길 1995년 04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259 Search Speeches

참된 사람은 위하" 데서 존재하" 것

만약 내가 사랑이 있는 것을 매번 30퍼센트 느끼고 있다면, 사랑의 상대가 1백 퍼센트로 나타나더라도 30퍼센트는 떼어버리고 70퍼센트밖에 안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대상도 기분 나쁘고, 나 자체도 기분 나쁜 거예요. 사랑이 사랑답기 위해서는 1백 퍼센트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1백 퍼센트 느끼기 위해서는 혼자 있을 때 느껴서는 안 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못 느껴야 돼요. 알겠어요?「예.」그래, 혼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 자체에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모든 것의 주체이시지만, 이런 것을 혼자서 느끼겠어요? 하나님 혼자서 '아, 좋아라!' 이래요? 그런 하나님은 미치광이라구요. 하나님 혼자 '와- 좋다!' 한다면 미치광이라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대상만 있으면 말이에요, 사랑의 대상, 생명의 대상, 혈통의 대상, 양심의 대상, 전체의 대상만 있으면 하나님도 느끼지 않던 것을 다 느끼는 것입니다. '우와!' 우레 소리같이, 번개와 같이 '와-'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도 그래요. 혼자 있을 때는 사랑을 못 느끼지만 미남자, 미인을 대해 가지고 상대가 나타나면 '이야, 미인이다!' 해 가지고 충돌해 버리는 것입니다. 서로 만나자는 약속을 안 해도 자연히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뭘 해도 몸뚱이는 끌려간다는 거예요. 혼자 있으면 느끼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이 우주를 지은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우주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점점 없어지고 도망갑니다. 위하고 또 위하면 자꾸 커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은 위하는 데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은 위하는 데서, 참된 부모도 위하는 데서, 참된 효자, 참된 임금, 참된 나라도 위하는 데서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위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전체를 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나도 전체를 위하게 되면 내가 전체를 대신해서 참된 사람, 하나님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에 있어요? 여러분의 맨 뿌리, 뿌리에 있습니다. 사랑의 뿌리, 생명의 뿌리가 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여러분과 하나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적이 체험을 하게 되면 하나님하고 얘기하고, 나 자신하고 얘기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몸을 거룩히 가져야 돼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양심은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쁜 것, 좋은 것을 다 아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쁜 일을 하면 '야 이 녀석아, 그만둬!' 하고 명령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더 얘기할 시간이 없어요.

은혜의 세계, 하늘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위하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래, 내가 미국에 수십억의 돈을 썼지만 다 잊어버렸어요. 깨끗이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걸 잊어버린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 이상 것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여기에서도 쓰면 실패 안 해요. 미국에서 성공한 이상의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만들자는 거예요, 나라!「아멘!」(박수)

아직까지 일본 여자들 안 왔나요?「내일 아침에….」내일 아침에. 그래, 임자네들은 왜 이렇게 늦었어? 오야마다! 그래, 뭘 좀 얻어먹지.「다 준비했습니다.」준비했어?「예.」그래, 빨리 먹고 나오라구요. 빨리 먹고 나오라구요. 밥 먹는데 미안해서 못 자겠구만. 내가 곽정환이 얘기한 것에 괜히 곁 달아 가지고 밤에 반갑지 않은 얘기를 많이 했구만. 몇 시야?「한 시입니다.」한 시야? 어휴!

내일 낚시하려면 반을 다 만들어 주어야 되겠구만. 어디 갔어? 형태! 어제 산 낚시도구들을 다 가지고 왔나? 버스에 놓고 오지 않았어?「내일 도착합니다. (김형태씨)」이 사람들은 낚시도구가 다 없을 것 아니야?「아버님이 사 오시기 전에 버스들은 다 떠났습니다,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