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정도 1982년 10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습관적인 신앙을 탈"하- 하늘나라의 가정을 편성해야

그러면 통일교회 현재 협회장, 임시 협회장이지 영원한 협회장은 안 돼요. 여러분도 더 적극적이 되면 협회장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들어온 사람을 들입다 몰아라 이거예요. 적극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라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문선생님보다도 더 적극적인 사람으로, 협회장보다도 더 적극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라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들어와 보니까 들어온 게 너무 늦었지요? 늦었어요, 안 늦었어요? 「늦었습니다」 늦은 것 알았거든 그래야 됩니다. 축에 끼기 힘들어요. 자, 그 한 고비 다짐하고 넘어갑시다. 들입다 몰아라!

다음에 올 때는 내가 여기 새로온 사람들을 대해서 인사조치 해 가지고 배치해 놓으면 기성교회가 야단할 거예요. 도깨비가 또 생겼다느니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말이예요. 그래도 좋지요? 「예」 내가 귀가 멀어서 안 들려요. 그래도 좋지요? 「예」 그래서 통일교회가 어떤 것인지 알았습니다. 지독하고 적극적이고 그다음엔? 무서운 패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냐?' 하고 물으면, '어떤 사람이기는? 지독한 사람이다' 그러는데 그것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아주 무서운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그만두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아들딸을 잡아다가 훈련을 시켜서 어머니 아버지를 반대하도록 시키니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동네에서의 친구를 잡아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의 아들딸을 잡아다가 그 어머니 아버지를 적극적으로 세뇌공작하게끔 만드는 패, 만드는 사람이니 이게 얼마나 무서우냐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한칼에 처치해 버릴 수 있는 패인 줄 알았는데 국물도 없이 사정도 없이 말이예요. 가만 들어 보고 뗄려고 하니까 칼침을 놔도 상처밖에 안 날 정도로 큽니다. 아 ! 이거 얼마나 큰지 조그마하던 눈이 점점 커지고, 작던 귀가 점점 커지고, 작던 코가 점점 커지고, 머리가 호랑이보다 사자보다 더 커지고, 몸뚱이가 하늘땅보다도 더 커진다 이거예요. 아버지는 졸개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보니까 병이 난 거예요. 무슨? 문둥병에 걸렸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집에 들어가라!' 해도 싫다는 거예요. 문둥병에 걸리고 싶거든 들어가라 이거예요. 안다구요. 그러니 적극적으로 해서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탕감하라는 것입니다. 탕감법이 있지요? 「예」 죽기 전에 탕감하라 이거예요. 이러니 누구보다도 지독하고 무자비한 통일교회 정예부대가 되어야 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귓맛이 쓰다는 말이 있지요?─귓맛이 쓴 것이 아니라 귓맛이 들큰하다구요. (웃으심)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참, 이상하다구요. 또 우리 통일교회는 그것을 일과같이 느끼는 거예요. 중요한 일이 닥치면 반드시 사탄세계가 나타나요. 딱 그런 이치예요. 하늘도 사탄편에서 그렇게 역사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의 아들딸을 걸어 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빼내 가지고, 갈데아 우르를 떠나라는 명령을 해 가지고 오늘날 하늘나라의 기지를 편성해 나왔다는 사실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역사노정의 시대 시대에서 반복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와 같은 현상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나오면 기성교회의 습관적 신앙을 탈피해야 됩니다. 성경책이나 들고 다니며 찬송이나 하고 기도나 하는 신앙을 나는 원치 않는다구요. 의로운 개인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의 가정, 하늘나라의 가정을 편성하는 데 일원이 되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