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집: 참된 형제 1969년 09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3 Search Speeches

참자녀가 되면 참부모의 모" 것을 상속받을 수 있어

그 아들딸이 되면 무엇을 하느냐? 참부모가 갖고 있는 것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갖고 있는 상속권은 하늘땅 하나님까지입니다. 하나님까지도 상속받자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주인이 없다면, 그 하늘땅은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그 하늘땅의 가치를 백퍼센트 인정할 수 있고, 그 가치를 영원히 주장할 수 있고,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또 그것을 공인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야 합니다. 그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상속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참부모의 상속권이 무엇이냐? 하늘땅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상속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무엇이 좋습니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 사랑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온 천지 만물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습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습니다.

여기에 학생들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있으면 엄마 아빠는 그저 자식들이 예뻐서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귀여워해 줍니다. 그런데 그들은 부모가 귀여워하면 싫증을 내기도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전혀 안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돼지새끼예요. (웃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정이 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에 전부 매달려야 됩니다. 나라가 하나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으로 치리 하는 나라에서 주권자와 백성이 정으로 서로 엉켜 있으면 그 나라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도의 세계, 즉 종교는 어떻게 해서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나왔느냐? 역사적인 모든 국가의 흥망성쇠의 과정에서도 종교만은 왜 망하지 않고 남아져 나왔는가? 거기에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주와 믿는 신자들이 정으로 엉켜져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가 남아져 나온 것입니다. 종교가 강하고 종교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그 사상과 교주와 순종하는 신도가 역사시대를 넘어 얼마만큼 일치되는가에 있습니다. 이런 강한 내용을 지닌 종교일수록 세계적인 종교가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