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통일의 근핵 1977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상대" 인간만이 될 수 있어

또, 하나님이 사랑을 이루려고…. 하나님이 살아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 만들자고 하는 그런 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게 뭐라고 했어요, 아까?「사랑요」 왜 하나님에게 사랑이 필요해요? 하나님 속에는 사랑이 없어요? 자, 남자 가운데, 남자인 선생님 가운데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사랑을 가졌다고 혼자 좋다고 '아하 좋다' 이럴 수 있어요?「아니요」

사랑은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작용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우리 인간은 그런데,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라도, 아무리 사랑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그 사랑이 작용할 수 없다구요. 상대가 있어야 사랑이 발동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상대가 누구예요? 원숭이예요, 사람이예요?「사람입니다」 아무리 봐도 사람밖에 없어요, 아무리 봐도 사람밖에.

자 그러면 몸뚱이가 사랑받겠어요, 마음이 …. 보라구요. 하나님이 매우 위대하고 우주를 주관하고 우주보다 더 큰 하나님인데 상대는 그보다 조그마하면 되겠어요, 그보다 커야 되겠어요?「커야 됩니다」 마음이 얼마나 커요? 하나님도 잡아넣으려고 한다구요, 하나님도.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전부 다 마음으로 세계를 내 것 만드려는 생각을 하지요? 그렇지요?「예」 마음은 하나님까지도 삼키려 한다 이거예요. (웃음)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몸뚱이가 아니예요, 몸뚱이가 알겠어요? 그렇게 위대하고 큰 하나님 앞에 상대될 수 있는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만이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가장 타당한 이론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될 때는 말이예요, 어떨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는 어떨까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데는 어떻게 될까요? '너는 사탄세계에서 왔지만 복귀된 사람이니 사랑한다' 이러겠어요, 눈이 어두어져 가지고 몽땅 사랑하겠어요?「몽땅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온 사랑을 몽땅받으면 어떨 것 같아요? 눈알, 뭐 귀 할것없이 다 꽉 차겠어요, 안 차겠어요?「꽉찹니다」(웃음) 무엇이나 다 꽉차요. 세포도 꽉차고, 눈도 꽉차서 다 감는 거예요. 귀도 꽉차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귀도 막히고 말이예요, 냄새도 꽉차서 코도 막히고 맛도 꽉찼기 때문에 더이상 필요 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얼마나 좋겠어요? 좋다-. 몇천 년 동안, 계속 좋다, 좋다, 좋다 하고 표현해도…. (웃음)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럴 수 있는 사랑의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의 인간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랑에 여러분은 한번 취해 보고 싶지 않아요?「취해 보고 싶어요」 그 세계에 여러분들을 인도하는…. 레버런 문이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냐? 여러분, 레버런 문이 사기꾼일지 누가 알아요? 모르지요. 이론을 근사하게 내세워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기 위해서 레버런 문이 이런 놀음 하는지도 모르지요. 누가 알아요, 누가? 내가 모르긴 하지만, 레버런 문이 사기꾼이라고 해도 난 좋다, 난 좋다 이러면….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