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종족복귀와 환고향 1989년 02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5 Search Speeches

예수 이후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관계를 수습해 나온 통일교회

메시아가 십자가를 짐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 싸움의 노정은 여전히 남아져 있다 이겁니다. 그 표상이 무엇이냐 하면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였습니다. 왼편 강도는 오른편 강도를 반대했습니다. 예수와 오른편 강도를 반대했다 이겁니다. 역사적 진리 형태가 그와 같은 입장에 대표적으로 심어진 것이…. 그걸 중심삼고 역사가 싸워 나온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보게 되면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이 이와 같은 가인 아벨형을 이루어서 역사의 조류를 중심삼고, 헬레니즘은 불란서의 계몽사상으로서 소련으로 뻗어 나오고 말이예요, 이쪽(헤브라이즘)은 영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의회제도를 거쳐 가지고 제2세 기독교, 다시 말하면 신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까지 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하나되어야 할 텐데 싸우고 있다는 겁니다. 기독교가 싸우고 있다는 겁니다. 기독교 자체 내에서…. 그렇잖아요? 구교와 신교가 싸우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에 와 가지고 신교를 중심삼고 천주교가 아래에 선 입장에서 미국이 독립국가가 되는 겁니다. 신교 독립국가로서 세계적 지도국이 되었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아벨 중심삼은 승리기반이 가인권을 능가한 자리에서 가인권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자리에 섰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2차대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서구문명 기독교문화권 대 타 전체 문화권의 투쟁역사로 벌어졌는데 그것도 결국 갈라지는 것입니다. 영국·미국·불란서, 일본·독일·이탈리아…. 그것이 오실 재림주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국가를 중심삼고 해와국가 그다음엔 가인·아벨 국가입니다.

그러면 해와는 뭐냐 하면 성신을 말하는데, 성신은 교회를 중심삼고 나라를 감동시켜 가지고 이들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런 것이 역사적 조류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그것이 지금까지 연장한 역사가 오늘날 공산주의의 결과로 나타나고 민주주의의 결과로 나타나 싸우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걸 통일할 시대가 어디서 오느냐 이겁니다.

그런 문제를 보게 될 때,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적인 가인 아벨은 통일교회를 수습하고, 그다음엔 가정적인 가인 아벨, 종족적인 가인 아벨, 민족적·국가적·세계적 가인 아벨권을 중심삼고 이걸 차 나오는 겁니다, 중앙에서.

그러니까 지금까지 기성교회나 천주교나 무슨 신교나 할 것 없이, 가인 나라 되는 공산권이나 아벨 나라인 미국이나 전부가, 내적 가인 아벨, 외적 가인 아벨 전부가 통일교회를 쳐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우리가 탕감노정을 다 거쳐 가지고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에 의해 가지고 미국도, 기독교도 전부 다 분립되어서 싸우는 입장에 서 있으므로 통일교회가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미국 교회와 미국을 수습해 왔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교회적으로는 구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신교를 중심삼고 연결되는 거기에 구교도 연결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재미있는 것이 우리가 7천 명 미국 목사를 교육하는 데도 그렇잖아요. 7천 명 미국 목사들을 데려다가 교육하는 데도 수많은 교파가 있어서 자기들끼리는 싸우느라고 예배를 못 드려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사람이 중심이 되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겁니다. 자기들끼리는 누가 나가서 지도를 못 하는 겁니다, 서로가 싸웠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통일교회 지도자가 중심이 되면 교파를 초월해서 하나가 된다는 거지요. 그런 현상이 벌어져 가지고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방향설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겁니다. 또 기독교가 방향설정이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삼고 미국이 결속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교회와 나라가 하나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 못 된 것을 제2이스라엘권에서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된 입장에 세웠다는 것이 됩니다.

자, 그래 가지고 요즘에는 어떠냐 하면, 미국이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내적이니만큼 외적인 공산주의와도…. 공산세계와 안팎으로 싸워 나가거든요. 내적으로는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내적 교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기독교하고 미국을 수습하면서 외적인 공산주의를 방어해 나오는 것이 우리의 활동입니다. 그러니까 40년 동안 뭘해 나왔느냐 하면,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가 싸우는 것을 말려 나온 겁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부활할 때, 낙원에 나와 같이 임하겠다 했는데, 그와 같은 싸움을 살아생전에 해 나온 겁니다. 그러니까….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