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희망이 높다 1987년 08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권- 동참하고 상속받을 수 있" 운동을 해야

통일교회가 아무것도 없지만, 전국에 손을 뻗치면 리·통·반장의 명단까지 뽑아 내 가지고 출동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반을 누가 아나? 미욱하고 무식한 녀석들이. 초만원이었어요. 어디를 가든지 못 들어가서 야단이 벌어졌다구요. 문을 차고 돌을 던지고 하는 놀음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지금까지 닦아 온 기반을 가지고 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장충체육관 대회 때는 4만 명인데 7만 명이 모여 가지고 요란했다구요. 그거 어떻게? 앉아 가지고 주먹구구로 해서 안되는 거예요. 다 조직편성을 하고 교육을 해서 하는 거예요. 내가 아무 기반이 없더라도 10만 명 대회는 어디 가서든지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 교수 선생님들 지금 이것도 기반입니다. 보면 아무 기반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있어요. 여러분,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있다구요. 아무리 똑똑한 교수님이라도 마음이 하라면 따라가야지 안 따라가게 되면 가책받는 거예요. 보이지 않지만 기반을 가졌어요. 교수님들 할 줄 아는 게 있어요? 사회 조직할 때, 뭐 할 줄 알아요? 내가 무시한다구요. 내가 무시를 좀 해야 되겠습니다. 분해서 '이놈 문 아무개한테 지지 않게끔 내가 하겠다' 하고 미쳐서 날뜀으로 말미암아 한국이 좋겠기에 내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듣기 싫은 얘기를 왜 하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하고 상속받을 수 있는 권위있는 민족이 되게 되는데, 그런 운동을 해서 애국자가 되는 게 싫어요? 여기 김선생 어떻소? 「싫지 않습니다」 싫지 않지요? 먼저 선두에 서야지요?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웃음) 나만큼만 돼도 좋겠는데 80이 가까와 오잖아요. 그렇지요? 「예, 일흔 여섯입니다」 그렇지. 그거 싫다는 건 쌍놈이지. (웃음) 듣기 싫어도 할 수 없다구요. 그런 사람은 앞으로 내가 제거할 것입니다. 반대하는 녀석들이 대학에 붙어 있으면 내가 제거할 거예요. 이제부터 내가 행동으로 하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