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하나되라 1985년 08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27 Search Speeches

하늘의 법도를 알면 함부로 살지 못해

내가 효진이한테 묻겠는데, 옛날과 같은 그런 효진이 안 되지? 이제는 아버지 대신 우리 통일가의 어떤 식구한테도 지지 않는 중심적 장자의 책임을 해야 돼. 사탄세계에서, 승리의 깃발을 든 자랑스러운 그 자리에서 지탱할 것을 부모님 앞에 맹세하겠지? 앞으로는 너희들 셋이 (효진, 현진, 국진) 하나돼야 돼. 흥진형도 가고 그랬기 때문에 금년에는 현진이도 흥진형 대신하고, 너희들도 흥진동생 대신하고, 흥진이를 위해서 하나되어야 돼. 흥진형이 지금 원하는 것은 너희들이 하나되는 것이야. 너희들 셋이 하니돼야 돼. 너희들 셋이 하나되면 자연히 하나 되는 거야. 알겠어? 누나도 마찬가지야. 누나라고 너희들과 다른 것이 아니야. 이 기반을 닦지 않고는 누나고 뭐고 다 없다구. 셋이 하나 안 되면 다 무너진다구.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도 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돼, 그런데 원필이, 유협회장, 김협회장, 이 세 가정이 책임 못 했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둘째 형님이 간 거야. 희진이도 가고 또, 네 동생 흥진이도 갔다구. 너희들이 책임 못하면 큰일난다는 거야, 알겠어? 그렇게 알고 너희 둘이 (현진, 국진) 딱 하나되면 형님도 이 말 들어야 돼. 알겠어? '야, 이놈아 안 된다' 이러면 안 된다구. 그것이 원칙이야.

둘이 하나되어서 형님에게 권고할 때 그것이 옳으면 절대적으로 그 말을 따라야 돼. 또, 형님이 아무리 혼자라도 그 말이 옳을 때는 너희들이 반대해서는 안 돼. 따라가야 돼. 잘못할 때는 브레이크를 거는 거야. 그러지 않으면 우리 집안이 망해. 이것을 전부 다 그대로 받는 거야. 억천만대가 지옥에 떨어지는 거라구. 그러므로 너희 둘은 언제든지 어머니 아버지 중심삼고 형님을 모시고, 형님을 하나님 같은 입장에서 모시고, 또 형은 동생들을 참부모를 사랑하듯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더 위해 줘야 돼. 너희들 셋만 하나되면 누님도 자연히 하나되겠지? 매형도 마찬가지야.

과거에 우리 통일가에서 선생님한테 축복받은 세 가정이 책임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 가정을 중심삼고 예진, 효진, 흥진, 세 가정을 여기에 연결시킨 거라구요. 이제 그것을 알고 너희들은, 누나들은 전부 다 동생들 앞에 그런 교육을 해야 돼. 알겠어? 누나도 우리 가정을 세워야 돼,

세 아들만 하나되면 동생들도 다 따라가는 거야. 여기 매형들도 말이야, 알지? 그런 중대한 책임이 있다구. 못하면 너희들 후손까지도 전부 문제가 되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 아들딸은 외부의 외가집이라는 것이 없다구. 옛날에 에덴동산에서는 친척끼리 결혼해서 한 울타리에서 자라지 않았어? 예진아! 「알아요, 아버님」 한 울타리에서 자라는 거야. 한 울타리에서 자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사탄이 물어간다는 거야. 그렇다고 외가집에 갖다주라는 것이 아니야, 그때는 외가집이 있나? 참부모님 슬하에서 자라는 것이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그래서 여기에 둬두라고 하는 거야. 오늘 다 얘기하지만 말이지, 다른 데 두면 좋지 않다는 거야.

자, 이래서 너희들이 이제부터 완전히 하나되어야 돼. 우리 가정의 자녀가 지금 열 둘이야, 지금 남은 것이 열두 아들딸이야. 안 그래? 앞으로 이것이 열두 쌍이 돼 가지고, 열두 지파를 책임져야 돼. 너희들이 어느 지파에 있든지 책임자가 되어야 된다구. 앞으로 세계적인 지파를 편성해야 할 텐데, 너희들이 하나되어야 외적 지파가 편성되는 거야. 알겠어?

너희들 가정이 이제는 싸움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지금까지는 몰라서 싸움했지만 앞으로는 싸움하면 안 된다는 거야. 그 전통을 세워야 되는 거야. 열두 살 이전에는 토닥거리고 싸움을 해도 괜찮다구. 또, 스무 살 전까지는 잘못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구. 자, 그러니까 이제 우리 열두 가정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지파편성을 하는 거야, 이스라엘 지파편성. 축복가정들도 하나되어 가지고 전부 다 지파편성을 해야 돼. 몇 지파, 몇 지파 이렇게 앞으로 지파 이름이 다 나오는 거야, 이름이. 그런데 국가와 세계의 승리의 판도가 없어 가지고는 이름을 지을 수 없다구.

그러니까 너희들이 그것을 알고 내적으로 똘똘 뭉쳐 가지고, 통일교회 축복가정들과 똘똘 뭉쳐 가지고, 자기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를 끌고 가야 된다구. 너희들이 부모님까지 이끌고 가야 돼. '부모님 하시는 일을 대신 우리가 하고 부모님은 쉬셔도 됩니다' 이럴 수 있는 놀음을 하 게 된다면, 세계에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을 전부 다 거두어 다 너희들 앞에 주게 된다는 거야. 그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세계의 모든 복이 전 부 다…. 외적 세계가 점점 무너진다 이거야. 점점 무너져 가지고 통일교회의 전통과, 통일교회의 신앙과, 통일교회의 결의에 찬 무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할 수 있게끔 돼야 된다구. 자연히 세계가 주목을 하거든. 이제부터 주목한다는 거야. 알겠어? 너희들이 여기서 하나되어야 돼. 알겠지? 너희들 전체가 하나 못 되고 축복가정 아들딸 중심삼고 속닥속닥 비행(非行) 얘기를 하다가는 그것은 깨져 나간다는 거야. 큰일난다는 거야. 알겠어?

예전에 궁중을 보게 되면 궁중비화가 많잖아? 궁중에는 궁녀들이 있고 후궁들이 있어 가지고, 전부 다 끄나불을 달아 가지고 쏙닥거려서 파탄이 벌어진 거야.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거야. 너희들이 똘똘 뭉쳐 가지고…. 이것은 비밀이라 하게 되면 절대 비밀이야. 너희들 열두 사람은 자기 모가지가 떨어지더라도 비밀을 지켜야 돼. 비밀이 절대 외부에 새 나가서는 안 되는 거야.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 뜻을 세워 나가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이러이러한 것은 비밀로 지켜라 하는 것을 지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많이 일으켰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약에 전체에 피해가 될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부모님 앞에 보고하고 의논해야 됩니다. '이런 일이 있으니 어떻게 합니까?' 이래 가지고 '안 돼' 하고 보류하라면 보류하는 것입니다. 자의로 행동했다가는 안 되는 거예요. 3대가 하나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3대가 하나되는 데는 손자를 중심삼고 결정권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를 거쳐 손자까지 와야 결정권이 나오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나님이 할아버지 자리에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손자를 보아야만 종적인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평면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아들딸을 갖지 못하면 지상에 평면 기반이 없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 가지고 고독한 생활을 하는 거예요. 천국가정 천국종족을 못 거느리면, 천국종족권에 동참하지 못하면 그 지파 속에 들어갈 수 없다구요. 보류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할수없이 저나라에서 새로운 수속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혈족을 통해서, 외가집 계통을 통해서 물려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런 원통한 일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는 후계자가 없으면 첩을 얻든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후계자를 세우는 거예요. 왕궁에서도 무슨 첩이니 뭣이니 해서 왕손이 퍼져야 된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거라구요. 그것은 전부 다 한때를 준비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아버님을 중심삼고 우리 시대에 그런 것이 아니라 이미 과거에 다 했기 때문에, 아버님 때에 와서는 이것을 전부 다 정비해야 돼요. 정비해서 청산지어 가지고 올바른 전통을 세우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건 다 끝났다구요. 확실히 알겠지, 효진이?

너희들 셋이 하나되어야 돼. 「예」 우리 씩씩한 뭐야? 「람보(Rambo)」 람보 동생, 국진 동생도 아주 뭐 판단이 예리하다구. 우리 효진이는 호랑이 같고, 현진이는 척 봐 가지고 옳고 그른 것을 잘 판단하고 그러지. 이 셋이 하나돼야 돼. 특성을 다 갖고 있는 셋이 하나되어야 돼. 알겠지, 너희들? 형님 모시고.

너희들 셋만 하나되어 있으면 아버지가 어디에 가 있더라도 괜찮아. 아버지가 없어도 괜찮다구. 너희들이 하나되어 있는 한 아버지가 사탄 세계에 아무리 돌아다니더라도 안전하다구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제 누가 부모님을 손댈 수 있는 때는 넘어갔어. 만약에 여기서 그런 행동을 하려고 하다가는 사고가 나서 옥살박살 중간에 깨질 수 있고 말이야,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파탄이 벌어지는 거야. 그런 일이 번번이 벌어진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늘이 주동해 나온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의 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모시는 생활을 해야 돼. 그 생활 전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언제나 보고 계시는 거야. 그러니 예법을 알아야 돼.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형무소에 살 때, 그때는 내가 책임 못한 입장이라 옷을 벗지 못했다구. 팬티를 입지 못했다구. 더워도 전부 다 가리고 살을 안 보였다구. 속살을 안 보였다구, 속살을.

법이 많은 거예요. 법도가 많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내가 뭐…. 어머니도 짧은 치마도 입고 다 그랬지만, 어머니가 그것을 다 모르기 때문에 통과하는 거라구요. 사탄세계가 어머니라는 존재를 보고 '참 예쁘게 생긴 여인이다. 저 한번 뭐 건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 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는 다 불경죄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타나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왕궁에서는 다 가두고 사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나는 세상적으로 그것을 다 이해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독신생활을 하던 여자 남자들이 저나라에 가서 내려다보고 있는 거예요. 뜻을 위해서 독신생활을 하다 간 수억 수천의 영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 눈앞에 있어서 내가 곁길을 갈 수 있느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그 누구든지 선생님을 유인할 수 없다구요. 유인할 수 없다는 거예요. 헛된 길을 갈 수 없다는 거예요. 어머니도 그렇다는 거라. 어머니도 지금 무엇을 모르니까 그러지. 모르는 것이 제일 편안한 거라. 모르는 사람, 무식한 사람은 때려서도 안 되는 거예요. 모르면 용서를 받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제일이예요. 내가 아는 것을 어머니가 전부 다 알았으면 지금 나가래도 못 나가는 거예요. 그 절 차가 얼마나 복잡하다구요. 앉는 데도 함부로 가서 못 앉아요. 별의별 의식을 거치지 않고는 못 앉는다는 겁니다. 반드시 식을 하고 앉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은 그런 식을 다 아는데, 어머니는 그런 식을 모르거든요.

그렇게 하늘의 법도가, 이제부터 세워야 할 하늘의 법도가…. 세상을 바로잡고 험악한 세상을 전부 다 정비하기 위한 하늘의 법이 주먹구구로 되어 있지 않다구요. 무자비하다구요. 여러분들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할, 미래에 거쳐야 할 왕궁법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하늘나라의 왕궁법이 남아 있어요. 여러분 앞에 그것을 아직까지 가르쳐 주지 못했지만, 앞으로 그것을 알게 된다면 함부로 살 수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