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남북통일을 위한 대학기지 조성 1987년 10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7 Search Speeches

서울 3개 대학-서의 활동

그다음에 미국에서 온 너저분한 사내들이 누구던가? 미국 패들 어디에 있어? 저, 5인방이, 5인방이라서 큰 것들 들어오네, 5인방인지 무슨 방인지 말이야. (웃음) 미국에서 온 패들 일어서 봐. 서울에 대학이 몇 개예요? 「종합대학교가 13개, 대충 15개입니다」 여기는 앉고, 곽정환이 어디 갔나? 「예, 여기 있습니다」 거기도 앉고. 어디 그리 나가 있는데도 얼굴이 안 보이누만. 전부 다 번호! 「1」 1이 뭐야? 하나지. (웃음) 「한국 말을 잊어버렸어요, 오랫만에 와서」 봉태 나오라구. 원리연구회에서 일한 사람 누구야? 없나요? 「박주용」 박주용이? 「예」 나와. 저 녀석은 왜 시들었나? 아, 5인방도 서야지, 5인방. (웃음) 박주용이 나와. 이리로 나와.

그다음에는 싸움 패, 주먹 후려갈길 줄 아는 사람? 이거 누가 하겠어? 추천해요. (웃음) 「엄일섭 교구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만 하겠나? 여기 저기 다 배치하는 거야. 「많이 좀 보내 주십시오」 아, 글쎄 그렇게 할 거야. 이들이 서울의 3개 대학을 격파해야 돼. 고대, 연대, 서울대 해서 3개 대학을 빨리 해야 된다구. 이거 해 가지고 몇명이 동문회 회장들을 전부 다 규합하게 되어 있지? 대학교에 영향을 미쳐야 되겠다구.

그래서 여기는 고대를…. 알겠어? 세 사람이 연합해 가지고. 여기서는 원리연구회가 해야 되겠지? 원리연구회 책임졌었지? 「예」 이 사람 지휘 밑에 너희들은 순응하는 거야. 절대 복종해야 돼. 박주용은 기분 나쁘겠지만 할 수 없어. 알겠어? (웃음)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패싸움을 해야지. (웃음) 원리연구회 따라가서 책임지고 하자는 대로 하면 교수들을 전부 다 끌어내는 거야. 「저도 했는데요」 (웃음) 아, 이 녀석. 그렇게 결정하는 거야, 이 녀석아! 알겠어? 「네」

너는 몇 살이야? 「마흔 넷입니다」 너는 몇 살이야? 응? 몇 살이야? 「마흔 다섯입니다」 그럼 비슷하잖아. (웃음) 강의해도 이 사람이 더 잘한다구. 지금까지 대학가에서 강의를 얼마나 했는데. 그걸 알기 때문에 다 그런 거 아냐? 이러고 배통이를 틀어대고, 이놈의 자식이…. (웃음) 저런 녀석을 내가 제일 싫어한다구. 잘난 척하고 `나도 많이 했는데…' 이러고. 한번 강의해 보라구, 누가 감동적이게 하나. 여기서 한번 시켜 볼까? (웃음) 「해보겠습니다」 뻔하게 알고 하는데 왜 그래? 알겠어? (웃음) 알겠냐 말이야, 이 녀석아! 「알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전부 다 이거 책임지고, 손박사도 전부 다 보내지? 「예」 그리고 이 가운데 고대 졸업생 손들어 봐. 이거 뭐 떼거리가 많구만. 너들은 어디 소속이야? 「CARP 소속입니다」 CARP? 「예」 「여기는 ICSA 소속입니다」 아, 전부 다 ICSA 소속인가? 「ICSA의 사무국장이구요, CARP의 순전단장겸 기획실장이구요, 저 뒤의 사람은 지금 국민연합 북부 사무국장이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