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1 Search Speeches

통반격파를 하게 하" 이유

이제 마지막입니다. 1992년까지 한번 기대를 해 보는 것입니다. 이제 통반격파 해 보라구요. 선생님 중심삼고 전부 다 삼위기대 묶었지요? 동·통·면을 중심삼고 배치한 사람이 삼위기대이고, 선생님을 중심삼고는 사위기대예요. 장(長)이 없는 거예요. 통반이에요. 동·면 기준이 우리 활동 무대인 것입니다. 나라가 어디 있어요? 나라를 중심삼고 생각했다가는 나라가 망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도가 망하면 망해요. 군이 망하면 망합니다. 제일 안전지대에 나갈 수 있는 것이 동·면이에요. 만약 북괴가 점령하게 되면 어디를 점령하겠어요? 면을 점령해요, 동을 점령해요? 「동입니다.」동을 점령할 게 뭐야, 이 녀석들아? 「통·반입니다.」통·반 점령할 게 뭐야? 중앙청 점령해야지. 도 점령하고 군 점령하지, 면은 가지도 않아요. 안 그래? 옛날 김일성이 패들이 면에 와서 싸웠어? 면은 거치지도 않고 전부 다 점령하지 않았어? 그렇지요? 안전지대예요.

그렇지만 면만 딱 연결돼 있어 가지고 선생님 명령 일하에 `나서!' 하게 될 때는 도고 군이고 전부 날아가는 거예요. 왜냐? 대통령도 여기 사는 거예요. 군에 사는 게 가까워요, 동에 사는 게 가까워요? 대통령도 반 가운데 살지요? 「예.」동·통·반 가운데 살아요. 통이 얼마나 커요? 요것은 오토바이 타면 30분 내에 전부 다 통할 수 있는 거리예요. 그렇지요? 대통령도 자기 동네에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을 중심삼고 가서 전부 다 교화하라구요. 간단한 거예요. 나같이 만들어 놓으면 통일천하는 순식간에 되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간단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장관도 수두룩합니다. 교수가 없나, 대학교 총장이 없나, 중고등학교 교장이 없나, 군대 장성급이며 전부 그 동짜박지에 산다구요. 거기를 벗어나서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대한민국 4천만이 동에 매여서 사는 것입니다.

군이 아니예요. 알지요? 사는 주소가 무슨 동, 무슨 통, 그 다음에 몇 반 이렇게 되지요? 「예.」그거 3단계예요. 반·통·동, 소생·장성·완성입니다. 또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도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그래, 종족적 메시아 되라고 했지요? 그게 다 뜻에 맞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가 절대 안전지대라는 거예요.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꺼꿀잡이가 되어서는 안돼요. 나라를 모시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그런 하나님적 입장에 서지 못하고 자기를 중심한 천하통일을 하겠다는 패들은 망국지종이요, 악마의 최대 무기들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래, 서로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이 그거 대통령감이에요, 지옥 갈 감이에요? 「지옥갈 감입니다.」지옥에 몇 번째로 가겠어요? 「첫 번째로 갑니다.」그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쁘다고 야단날 거라구. 내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가서 보고해. 오늘은 안 왔나?

그 사람들을 구해 주겠다는 사람이 문총재입니다. 그 사람들은 문총재는 망해서 지옥 가고 자기들은 성공한다고 생각하지요?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 왔지만 그거 틀렸어요. 자기들은 망해 갔지만 문총재는 망해 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전진적 발전을 해 왔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문총재는 정지할 때가 없습니다. 감옥은 갔을망정, 몰려서 핍박은 받았을망정 정지한 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지는 후퇴와 사망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소수의 통일교 무리를 이끌고 이만큼 세계적으로 발전하여 이름을 남길 수 있기까지 전략 전술을 취해 온 문총재의 노고를 누가 알겠느냐 이겁니다.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미국의 백악관으로부터 소련의 크레믈린 궁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가의 원수들이 나한테 문의를 해 올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수상들만 해도 그렇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전진적 발전을 계속했어요, 못했어요? 「했습니다.」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은? 정지하고 있다가는 후퇴와 사망만이 있습니다. 반성을 해야 돼요. 사망의 올무를 차 버리고, 함정을 메워서 최대의 도약을 취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어디예요? 나라의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예요. 지옥 밑창에 가 가지고 사탄이 부복한 그 기지를 180도 돌려 놓은 것을 360도 반대로 돌이키는 길만이 내가 다시 소생할 수 있는 일면임을 알고 그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자신이 돼야 한다는 결론은 지당한 결론입니다. 거기에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의 소속은 어디냐? 아예 속해 있지 않아요. 통·반은 선생님에게 속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구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교구장 하던 사람들은 이제 전부 연합회 회장입니다. 연합회 회장이 하는 게 뭐예요? 몸 마음이 갈라졌으니 이것을 통일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의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을 통일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재림할 수 있는 나라의 기반을 중심삼고 일체화 운동을 계속해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새로 임명한 교구장들은 아벨 대표자요, 연합회장들은 가인 대표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몸뚱이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