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도 1967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1 Search Speeches

우리 이념을 '심삼고 복귀의 완결을 위해 총진군하자

그러면 얘기 다 했구만, 이제. 어디 지구장이 요전에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우리 지역장들에게 총을 나누어 줬더니 이녀석들 가운데 그저 건달통이 많아 가지고 통일교회가 뭐 흐지부지한 줄 알고, 건들거리고 들어왔다가 걸려 가 가지고 무슨 지역장이니 구역장이니 이름을 걸어 가지고 나가게 되는데 그 사람들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기인들 믿을 수 있나? 도깨비 바람이 여러분 마음에 하루에도 몇 번씩 분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믿을 수 없는 패들이예요. 총 같은 거 떡 하게 되면 돈이 아주…. 구역장을 중심삼고 열 정씩, 열 다섯 정씩 나누어 줄 때가 많다구요. 그런데 도적질하려면 다 근사하게 할 수 있는 거다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세상에서 보지도 못한 여러분들한테 내가 믿고 그만큼 신임해 주면 고마워요, 안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이걸 배반하고 가는 날에는 앞으로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믿고 이런 놀음 하라고 총도 지금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 대신 명심해 두어야 할 것은 뭣이냐 하면…. 돈은 무서운 거예요.

사탄의 제1작전에 있어서 그 무기 중의 첫째 명단에 오른 것이 돈입니다. 돈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돈은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한테는 원수예요. 하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돈은 사탄의 제1, 뭐라구요? 「무기」 제1무기예요. 여기에 욕심을 품고 자기가 꼬여 들어가는 날에는 재까닥 걸려 나갑니다. 꺼꾸로 들어가게 된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더더우기나 지금 지역장 구역장 중심삼아 가지고 이 공금관리에 대한 것이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거예요. 그런 걸 염려하지만 그 염려도 문제없다 이거예요. 심정적 기준을 대표한 아벨적인 위치를 확고히 사수한다는 기준만 되어 있으면 문제없다 이겁니다. 내가 가인을 구하고 하늘 앞에 충성하기 위해서 이 민족을 사랑한다면 내 피와 땀을 주입시켜 가지고 여기에서 벌리는 돈을 가지고 줘라 이거예요. 그 돈을 가지고 주고 그 돈을 가지고 활용하라 이겁니다.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활용하라구요. 이것을 넘어서게 된다면 걸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만 지키면 될 거예요.

이 문제가 제일 중요한 거예요. 요걸 결정하면 요걸 중심삼아 가지고 때가 지금 그런 때니까…. 지금 때가 어떤 때냐? 아벨적 기준에 있어서 가인 민족 복귀기준에 가 가지고 한 고개 넘어야 할 민주세계의 고개를 넘고 요걸 넘어서면, 그걸 중심삼고 올라가 가지고 넘어가는 것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반공이 제일 치열한 입장이 되어서 고심하고 있는 이때에 있어서 민족적인 모든 전체의 승리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이념을 중심삼고 딱 차고 넘어갈 때는 공산세계를 밀어대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요렇게 되면 민주세계도 선생님이 낚시하면, 어떻게 돼요? 낚아진다 이거예요. 공산세계도 낚아진다 이거예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좋은 한 때에 하늘이 노리고 나온 제물이라는 거예요.

복귀의 완결을 위한 한 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좋은 찬스이니 요 시대에 있어서 이때를 놓쳐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이때에 있어서 총진군과 총행진을 해서 승리의 결정권을, 민족을 중심삼고 삼천만 이 강토 앞에 승리의 팻말을 박아 놓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책임인 것을 확실히 알고, 우리는 삼천리 반도를 위해서 손을 벌리고 있는 힘을 다해서 걸어 쥐고 당기는 거예요. 이번 모임이 그런 의의가 있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예」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러겠습니다」 어디 그렇게 하겠다면 두손 들고 맹세하자구요. 칼이 있으면 한번 손만 잘라 보면 좋겠다구요. (웃음) 그래도 괜찮아요? 「예」 그놈의 손으로 무슨 짓을 했겠어요? (웃음) 내리라구요. 한번 할 만한 일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났다면. 내가 지금 기쁘게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