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여호와의 전반 전능의 선포의 날 1999년 08월 17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59 Search Speeches

부모님의 나라를 통하지 않으면 천국 갈 길이 -어

앞으로는 세계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대륙을 중심삼고 분별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 인터넷시대가 되기 때문에 국가의 비밀이 전부 다, 정보니 뭣이니 비밀로 관리할 수 있는 시대는 다 깨져 나갑니다. 185개국의 어느 한 나라라도 사실을 파내면 세계가 다 알아요. 숨길 것이 없습니다. 정보니 뭣이니 자기 나라를 위한 기술 보호니 무슨 정치 관리니 하는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다 드러나는 거예요.

그 드러나는 것이 무엇 때문에 드러나느냐? 어떤 개인적인 단체에서 드러내는 것도 개인을 위해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전부 다 큰 가마에 넣어 가지고 떡을 만들어서 하늘나라의 해방권, 인류의 해방권 잔치를 위해서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그 잔치, 만국을 전부 통일할 수 있는 축하의 잔치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상의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통일된 지상천국의 이념을 새로운 인터넷에 올려 가지고 만국, 만민들이 영원히 그것을 찬양하면서 그와 더불어 살고 싶어서 생활 과정에서 눈물을 짓고 그리워할 수 있는 환경이 지상천국이 되나니라! 천상천국이 되느니라, 아멘! '아멘' 해 봐요.「아멘!」

이제 어디로 갈 거예요? 결론이에요. 여기에서 어디로 갈 거예요? 여기 모인 사람들은 어디로 갈 거예요? 천국으로 가야지요, 천국. 알겠어요? 천국에 가려면 자기가 살던 모든 문화의 배경이나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참부모의 혈통적인 인연을 중심삼고 옷을 갈아입어야 돼요. 부모님의 나라를 통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2세거나 몇 세거나 지금까지 대우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는 피땀이 흘려져야 됩니다. 하나님이 채찍으로 한을 풀어야 되고 부모님이 채찍을 들어 한을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일을 닦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수난길을 거쳐왔어요? 이 길의 몇십 배 몇백 배를 하더라도 '나는 간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의 모양을 보아야만 하나님 앞에 같이 데리고 살 수 있는 계승적인 민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예.」

이제 선생님 만날 생각을 하지 말아요. 산중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히말라야산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교육해야 됩니다. 도인들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천상세계로 안내할 책임이 있어요.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하늘나라, 영계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안 그래요? 지상의 영계와 마찬가지입니다. 정성들이는 사람들이 쓰레기가 될 수 없습니다. 쓰레기가 안 되려니까 그 사람들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도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있고, 자기 나라를 기억하고 있는데 그것까지도 없애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지금까지 알고 있는 나라의 법이니, 정치, 경제, 모든 것들은 통일된 세계가 되면 일원화되기 때문에 법도 없어지고 경제 체제도 다 없어지는 거예요.

앞으로의 정치 체제는 정책이라는 것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정책은 경제에만 존재하는 거예요.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경제체제가 되고 그걸 관리할 수 있는 책임자가 대통령입니다. 정치 논리로서의 정책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정책이 개인,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국까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야 할 점을 중심삼고, 물질을 중심삼고 어떻게 잘 사느냐, 분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준을 누가 확실히 하느냐, 그것이 정치 체제라는 것입니다.

유엔도 그래요. 관리체제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만국의 모든 재벌들은 큰 소리해 가지고는 자기 것이 안 됩니다. 유엔의 결재를 받아야 되고, 유엔의 관리 체제에 다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 등록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적어 가지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물건들이 하나님의 물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물건이 안 되면 인간들 앞에 몇백 년이 되어도 그 물질을 주지 않고 탕감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물건이라고 해서 아들딸 염려하고 또, 논밭을 중심삼고 자기가 쓰겠다고 하는 사람은 도적놈입니다. 그 물건은 장물(臟物)과 같아요. 장물 개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아야 돼요. 그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도 이놈의 자식들, 끄떡도 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