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8 Search Speeches

물질은 비참하고 눈물어린 종교기반을 통해 "쳐야

오늘날 대한민국에 통일교회의 원리가 없으면 이런 난국에 있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어요? 고생을 더 해야 된다구요. 이제 살길은 월급을 낮춰야 되는 거예요. 10분의 2이하씩 낮추어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생산품이 그만큼 싸진다는 거예요. 국제경쟁시장에 있어서 싸워 이길 수 있는 하나의 길을 갖기 위해서는 지금의 인건비가 너무 비싸요. 10분의 1로 낮춰서라도 나는 살고 세계를 위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나가면 대한민국 백성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민족이 되는 거예요. 저 아프리카의 불쌍한 민족을 대표하고 나서게 될 때 몇 년 이내에 중진국을 형성시킬 수 있는 주도적인 민족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국가와 하나되어 일을 하게 되면, 나는 이런 운동의 사상적인 뒷받침을 하여 그런 국민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만들어 줄 것입니다. 선생님의 사상이 그렇다구요.

그게 복귀원리요 재창조원리에 통할 수 있는 내용의 마음이예요, 통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의 마음이예요? 직통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하는 거예요. 통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최단거리로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수십, 수백 억의 돈을 다루었지만 내 아들딸에게 먼저 주겠다고 해서 저금통장 안 만들어 놓았다구요. 교회를 위해 빚을 지면서 일하고 있는 거예요. 비싼 은행 융자를 내서 일하고 있는 겁니다. 먹고 남아서 이 놀음을 하는 게 아니예요. 이번에도 전국가적으로 안보대회를 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빚을 져 가면서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따라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따라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것을 반대하면 이 나라는 망한다 이거예요. 대한민국 이 따라지 같은 민족 앞에, 아무것도 없는 민족 앞에 이 원칙을 적용하게 될 때에는, 세계의 부를 가진 미국의 국민도 이 뜻을 알게 될 때, 백만장자 록펠러 재단의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 뜻을 알게 되어 그 재산을 바친다면…. 그러나 그재산만 가지고는 안 돼요. 내가 피땀을 흘려 가지고 만든 것을, 이런 탕감조건을 중심삼은 비참하고 눈물어린 종교기반을 통해 바치지 못하게 될 때는 하늘의 제단주로 설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다 이거예요. 이거 안 하게 되면 공산당에게 뺏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늘 앞에 내 이름이 아니라 딴 이름으로 거쳐 넘어 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세계복귀는 자동적으로 가능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세계에 통일경제기반, 통일국가기반의 형성이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일국의 수령이 있으면 3년 반 동안 피땀을 흘려 가지고 자기 나라의 모든 것을 합하여 하늘 앞에 바쳐 가지고 다시 받기 전에는, 그 나라의 민족이 하늘 앞에 설 수 있는 민족이 자연히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있기 때문에 통일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예」 재창조라는 말이 틀림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