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근본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1992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이상 하신 심정적인 '준

보라구요.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아담 해와를 쫓아낸 하나님의 법이 지금 변했겠어요, 안 변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레버런 문과 아담 가정을 비교해 보면, 아담 가정은 하나의 가정 시스템이지만 레버런 문은 세계적인 기준에서 승리한 위치에 있으니 어떻게 비교가 되겠어요? 비교가 안 된다구요. 여기서 타락하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이혼이 있고 프리 섹스가 있을 수 있어요? 축복의 한 날을 가져오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키고, 수많은 피를 흘리고, 수많은 전쟁을 거쳐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남편이 잘나고 못나고, 마음에 맞고 안 맞고가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죄악 된 인간의 마음을 맞춰 가지고 구해 주겠다고 하고….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만들어야 한다면 얼마나 어렵겠어요? 이것을 전환해야 돼요. 그렇게 하기 위한 제일 문제는 소유권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소유권을 알았다구요.

그다음에는 심정권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자,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심정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아들딸은 이래야 된다는 심정 기준이 있었다구요. 있었을 거 아니예요? 아들딸로서 어떠해야 된다는 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둘째 번은 하나님 가정의 형제로서 이래야 된다고 하는 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셋째 번은 부부로서 이래야 된다고 하는 게 있었습니다. 넷째 번은 부모로서는 이래야 된다고 하는 하나님의 심정 기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창조 당시에 이상 하던 본연의 심정적인 표준이 다 있었습니다. 아들딸은 이래야 되고, 그 아들딸이 커서 형제가 되면 형제는 이래야 되고, 그 둘이 합해 가지고 부부가 되어서는 이래야 되고, 인류의 조상이 되는 어머니 아버지는 이래야 된다는 하나님의 심정적인 기준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에게 그런 구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의 심정권으로부터 형제의 심정권, 부부의 심정권, 부모의 심정권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4대 심정권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소원은 그러한 심정을 완성할 수 있는 아담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이 그 놀음을 하고 해와가 그 놀음을 해야 할 텐데 하지 못했습니다. 근본적인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거짓부모가 되었으니, 참조상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기준을 가지고 4대 심정권을 다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고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공허한 마음을 다 채워서 '너 하나면 그만이다!' 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