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사랑의 왕궁 1990년 10월 03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45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정성"인 제물을 마음대로 처분하면 안돼

앞으로 통일교회는, 내가 지금까지 정성 들인 것은 땅 한 평이라도 마음대로 팔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후대에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샀는데 뭐 재단에서는 팔았어? 그건 자기가 마음대로 할 것이 아니예요. 하늘을 중심삼고 기도했으니 그 기도는 천년만년 남아질 수 있을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팔았으니 팔려가는 그 물건이 참소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 녀석아' 하고. 여러분들이 책임 못 해서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지, 선생님이 책임 못 해서가 아니예요.

독일공장도 안 샀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협회장! 중국을 잡아 넣고 소련을 잡아 넣고 김일성이를 잡아 넣을 수 있어? 이런 일들을 생각할 때 선생님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하늘땅 앞에 경배해야 될 텐데, `선생님은 왜 그렇게 다 해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생각하면 벌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