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믿음의 자녀 1983년 05월 03일, 한국 인천교회 Page #61 Search Speeches

믿음의 자녀" 믿음의 부모의 직계자녀와 '붙-야

자, 그러면 믿음의 아들딸이 뭔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그 의미는 세 가지가 있다구요. 첫째는 천사장 복귀의 필요성이요, 둘째는 사탄세계 전체 복귀요, 세째는 내가 축복받을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예요. 그러니 믿음의 아들딸은 믿음의 부모가 직계 아들딸을 낳아 접붙여야 돼요. 누구에게 접붙여야 되느냐 하면 자기 믿음의 부모가 낳은 직계 아들딸과 더불어 접붙여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어디 믿음의 어머니에 접붙여야 돼요, 믿음의 아버지에 접붙여야 돼요? 아들이니 아들끼리 접붙여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적 기준에서부터 자기를 낳은 세상의 부모 이상으로 여러분이 사랑해야 된다구요. 세상의 부모들이 '아이고, 애기 태어났구나' 하고 좋아하는 이상 믿음의 부모가 낳은 아들딸을 좋아하면서 심정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부모와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애기가 태어나 가지고 그 애기를 사랑하고 난 후에는, 여러분에게 빌어 줄 모든 복을 그 애기에게 빌어 주더라도 조금도 마음에 섭섭해 하지 말아야 돼요. 그리하여 직계 아들이 말하기를 '저 형님에게 내 대신 복을 빌어 주십시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조건을 가져야만 비로소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거라구요.

천사장이 먼저 나간 게 타락이거든요. 이 아들이 천사장의 아들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이 아들이 장자된 입장에서 지금까지 차자를 죽여 버렸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말이예요,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차자 입장인 그 아들딸을, 믿음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 아들이 동생이지만 형님으로 모셔야 되는 거예요.

나는 혈통이 다르다 이거예요. 믿음의 부모의 아들은 직계 혈통이기 때문에 직계 혈통의 복중에서부터 심정으로 붙여 가지고 '이 애기가 태어날 때 나를 품고 낳았다' 하는 조건을 갖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거라구요. 여러분들 뭐 적당히 선생님 얼굴이나 보고…. 치리법이 다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원리원칙에 의해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져 나간다 이거예요. 확실하지요? 「예」

첫째는 뭐라구요? 「천사장 복귀」 둘째는 뭐라구요? 「세계 복귀」 사탄세계를 빼앗아 오는 거예요. 세째는 뭐라구요?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로…」 장자권을 차자 앞에 심정적으로 완전히 상속해 줄 수 있는 이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심정적 부모와 그 자식이 나를 사랑하게 될 때에 비로소 천사장의 아들딸의 자리에서 하늘의 양자로서 들어오게 된다구요. 사실은 이 직계 아들딸을 장가를 보내 놓고 가야 되는 거예요, 형님이니까. 그렇잖아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아들딸을 형님으로 모시지요? 「예」 전세계가 부모님의 아들딸을 형님 누나라고 부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형님을 그렇게 사랑해 가지고 그 형님들이 부모들한테 '어머니 아버지, 저들에게도 내 축복을 나눠 주소'라고 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접붙여 가지고 넘어설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못 넘어서는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36가정도 전부 다 그런 과정을 우리 아들딸한테 통과하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할아버지도, 선생님 아버지도 이 법에 걸려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원리에는 용서가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