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섭리의 내일과 나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로서 종의 대우를 받" 것은 영'으로 -매맺힌다

우리는 현재 주권자들을 교육해 가지고 한 사람을 돌려 놓으려고 그러지, 큰 싸움을 해 가지고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입히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한 사람의 정신만 돌려 놓으면 그냥 돌아가는 거라구요. 교육하려고 그러는 거라구요. 교육하려고 그래요. 여러분한테 물어 보자구요. 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게 좋아요, 세계 통일교회 선생이 되는 게 좋아요? 여러분은 어느 걸 원해요?「세계 통일교회 선생님이요」 세계를 지도하는 대통령도 데려다가 그 꼭대기를 딛고 가르쳐 주고 이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 거예요. 그러려면 선생이 돼야 돼요. 그래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120개 국가 가운데 한 나라의 대통령은 120대 1밖에 안 되지만 120개 국가의 대통령들을 가르쳐 주면 전체를 통할할 수 있는 승리적 기반을 갖는 거라구요.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내가 교육하려고…. 왜? 미국의 위정자들이 책임 못 하고 전부 다 부패해 가지고 공산주의의 함정에 전부 다 꺾여 들어가니 이걸 막기 위해서 교육을 해야 돼요. 그리고 접선해야 되겠다구요. 접선하려니 그들 책상 밑에서, 안방에서, 식탁 밑에서 접선해야지 별수 있나 말이예요.

또 뭐 노예를 만든다고, 백인들을 데려다가 노예를 만든다고 논란이 되어서…. 여러분들 뭐 그거 누가 하래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거라구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움직이고 동양 사람이 와서 움직이고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선두에서 움직이고 구라파 사람들이 이렇게 선두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그래도 일등 국민이라고 세계에 자랑하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남한테 빚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빚을 지지 않고 이들보다 낫기 위해서는 밤을 새워 가면서 일하고 또 해야 되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돼 있다구요. 그게 뭐 나쁘냐 말이예요? 내가 그거 하라고 그래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미국의 위신을 세워 주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들보다 잘해야 인간세계의 인간다운 사람이 되지, 이거 신세를 지면서도 못하면 그건 뭐 쓰레기라구요, 쓰레기.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은 미국 청년으로서 미국 본래의 권위를 사수하고 세우기 위해서인데 뭐가 나빠요? 그걸 반대하는 건 미국의 반대세력이고 공산당이지, 일본 사람이 열 다섯 시간하면 내가 열 여섯 시간 하는데 뭐가 나빠요, 뭐가? 일본 사람은 그렇지만 우리는 열 다섯 시간 아니라 열 두 시간 하면 된다, 그러면 진다구요. 앞으로 진짜 완전히 일본 사람의 종이 돼요, 종. 종이 된다구요.

그걸 다 억제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앞에 지지 않는, 어떤 통일교회 식구 앞에 지지 않는 우수한 자리에 나가려니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일하겠다는 거예요. 그게 애국적이고 미국적이다 이거예요. 이런 사람들을 대해서 아, 레버런 문의 종들이다…. 레버런 문이 아무리 못낫기로 여러분들을 잡아 가지고 그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까지 종살이시키겠어요? 여기서 내게 이익 나는 게 뭐예요? 돈벌어 가지고 내가 한국에 가려고 그래요? 미국을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미국 국민이 선생님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 천리의 원칙이다 이거예요. 내가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아무리 고생시키더라도 앞으로 미국을 망하지 않게 하고 미국 국민을 지도할 수 있는 여러분으로 만들면 레버런 문은 미국 역사에 있어서 존경받는 사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20대의 젊은이들이라구요. 선생님이 20대의 젊은시대에는 손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몰려 다니고, 감옥으로 쫓겨 다니고, 모든 사람이 침을 뱉는 길을 걸어오면서 아무것도 없었지마는 20년 30년 이후에 와서는 세계적 인 문제가 되지 않았느냐?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수난의 길을 걸어왔고 노예 이상의 생활을 해 나왔지만, 내가 노예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류의 해방을 위해서 싸우는 선봉자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내게 쇠고랑을 차고간 비참했던 걸음의 흔적이 있거들랑 이 흔적을 붙들고 우는 하늘의 선한 영인이 있을 것이고, 앞으로 후대의 인류가 있을 것을 생각했다구요.

나는 종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종이 되었다는, 종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라는 생각을 한 거예요. 종의 등에는 천만 번의 채찍이 가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 앞에 채찍을 가하면 가할수록 역사적이요 세계사적인 문제가 된다. 이것이 놀랍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종의 놀음을 하고 종의 대우를 받고 종으로서 핍박을 받는다고 낙심하지 말라!

과거의 종들은 전부 다 자기 일신을 위해서 종이 됐지만, 여러분들이 일신의 영광과 영예를 다 버리고 만민과 하나님을 위해서 종 이상의 길을 간다면 하나님의 생명록에 기록되는 거예요. 그것이 표창의 성문이 된다는 거예요. 표창의 조건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표창하시는 표창의 성문이 된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종으로서의 핍박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핍박은 영광의 상징으로 열매맺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 길을 택할 것이냐? 이 길을 택하는 거예요. 후자를 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