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이상상대 1969년 02월 04일, 일본 동경교회 Page #213 Search Speeches

탕감과 축복

죽어서 영계에 가 있는 성인들-예수님이라든가 공자라든가-과 기타 여러 사람들도 모두 선생님을 우러러보게 된다.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계의 통일도 가능하다. 지옥도 해방된다. 정말로 그렇게 되어 있다. 믿기 어려우면 일본의 유명한 영통인에게 가서 문선생님의 일을 들어 보라. 그러면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영계의 조직은 지상계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한 나라, 두 나라, 세 나라가 하늘 앞에 서게 되면 세계는 들리고 만다.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나는 간다.

결혼했을 경우 40일의 탕감기간이 있는 것이다. 들은 일이 있지요? 그것은 예수님의 영적 부활이 아니고 죽지 않고 부활의 축복권에 들어가기 위한 탕감으로서 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기간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되려면 어떤 규칙을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어려운 탕감 길을 승리하기 위해서 자기 마음대로의 남녀 관계라든가, 그러한 기분이라든가, 그러한 말을 건다든가 하는 것을 오늘밤부터는 일체 해서는 안 되겠다.

축복에는 반드시 탕감이 있다. 틀림없이 있다. 거기에는 용서가 없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무서운 곳이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원리권내에는 일촌 일획(一寸一劃)도 용서가 없다. 그것을 넘지 않으면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넘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사탄이 선편에 대하여 사용한 방법으로 사탄을 쳤다하여도 문제가 없다. 스탈린이 종교를 숙청한 것과 같은 수단, 그러한 작전을 악편에 쓰더라도 우주의 3분의 1 가량 멸망하여 버릴지라도…. 선생님에게도 그러한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가 문제인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회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