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부모님과 역사적 승리 1992년 04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2 Search Speeches

세계적 골고다 길을 살아 넘어온 레버런 문

통일교회 패들은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좋지요?「예.」선생님은 그런 준비를 다 했습니다. 이제는 소련 어디에 가든지 나를 환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성국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구요. 김일성이가 `내 생일에 문총재 왜 안 오느냐, 나하고 형제지우애를 맺었는데?' 하며 날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 운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구요. 해가 서산을 넘어가면 어둠을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둠을 찾아 들어갔지만 밤 12시가 지나면 어두운 굴을 지나가겠어요, 안 지나가겠어요?「지나갑니다.」지나가는데 그 지나가는 걸 아무도 모릅니다. 여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걸 모른다구요. 왜? 여명은 더 어둡고 더 깜깜하다구요. 요것만 지나게 되면 아침 햇빛이, 광명한 빛이 어두운 세계를 비추니까 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온 세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졸장부에다 형편없다고 생각했지, 세계를 주름잡고 다닐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어요? 이젠 빛깔이 좀 달라졌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장들, 대통령들, 대통령 해먹던 짜박지가 아니면 만나지를 않아요. 남미 대통령들이 워싱턴에 와서 만나자고 전화하면 전화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똥구더기 같은 통일교회 패들은 한남동에 오면서도 `나 아무개 왔습니다.' 하는 인사도 안 하고 벌렁벌렁 들어오더라구요. (웃음) 참, 세상이 별스럽지! 높다는 사람은 안 만나 주고 이 똥구더기 취급받는 사람은 만나 주고 말이에요. 임자네들이 언제 사람 취급 받았어? 정신차려야 됩니다. 죽기 전에는 뼈다귀가 나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죽어도 뼈다귀, 이 척수(脊髓)는 남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가 한이 많아요. 내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 고개를 살아서 넘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한의 고개를 넘어갔다 돌아오는 거라구요.

예수는 십자가를 통해서 골고다의 고개를 넘어갔지만, 레버런 문은 죽은 예수의 길을 저 지옥에서부터 낙원까지…. 그 골고다 길을 거꾸로 넘어오는 것입니다. 살아서 넘어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예수를 업고 골고다를 넘어와서 만국 통일을 하겠다는 사나이입니다. 골고다의 길을 살아서 넘어와야 된다구요. 개인적인 골고다,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골고다가 얼마나 많아요? 여러분은 이걸 넘어올 줄을 모릅니다. 넘어갈 줄을 모르니까, 넘어올 줄도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우익이 생기고 바라바권이 생겨났으니, 예수님이 살아올 때는 전부 다 통일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좌우익을 통일하고 바라바권인 회회교를 통일해서 천신만고 끝에 다 돌려놓은 것입니다. 골고다에서 죽은 예수로 말미암아 우익당 좌익당, 좌익 우익이 생겨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다구요. 세상의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 이거예요. 조상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디 가서 뭘 할 거예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 문총재는 조상의 역사를 똑똑히 압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안다구요. 오늘날 잘났다는 역사가들을 내세워 놓고 교육을 하더라도, 그 역사가들이 전부 손들고 항복하게 되어 있지, 내가 굴복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이놈의 원수를 잡아 가지고 들이받아 제낀 것입니다. 2억 4천만으로 민주세계를 지도한다는 미국이 나한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죽게 되었으니 내가 살려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 유 에스 에이(USA;United to Serve America)운동을 중심삼고 전국 2천5백 곳에 불을 놓고 있다구요. 여러분, 그거 다 모르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