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나는 누구였던가 1994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6 Search Speeches

가정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재창조하" 공장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적 존재이기 때문에 종적인 나입니다. 양심은 종적인 나요, 몸은 횡적인 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하나님으로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한, 창조한 그 기쁨을 대신 느끼는 것이 가정입니다. 이 모든 전부를 하나님 대신 상속받을 수 있는 존재였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걸 팽창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보게 되면 자녀가 있고, 그 다음에 자기와 같은 연령이 있고, 어머니 아버지 연령이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 연령이 있습니다. 여기에 그것을 잴 수 있는 눈금자가 있다고 생각하라구요. 자녀의 눈금자, 친구의 눈금자, 부부의 눈금자, 부모의 눈금자가 있는데 그 하나의 모체가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요것을 확장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 가정 대신 이걸 주체삼고 이 세계를 상대와 같이 해서 플러스 마이너스와 같이 되어서 도는 것입니다. 돌면서 살던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 들어갈 수 있는 훈련장입니다. 이 종은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는 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계에서는 생산을 못 합니다. 횡적인 세상에서 이것이 커 나오는 것입니다. 왜 횡이 필요하냐? 360도 면적이 필요하고, 많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으로서 인류의 가정이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지상에 있는 가정이라는 것은 뭐냐? 하늘나라에 데려갈 백성을 재창조하는 공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공장의 주인 노릇을 하다가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길만 딱 잡아 놓으면 아들딸을 교육할 필요 없습니다. 자연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님이 다 갖고 있습니다.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타락해서 근본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이런 세계적인 하나의 본이 돼 가지고 영계의 어떤 분야도 맞출 수 있는 모델적 환경의 수련생활이 오늘날 이 육신생활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이 나였다 이겁니다. 알았어요?「예.」

진리를 알면 진리가 해방한다고 그랬다구요. 기도가 필요 없다 그겁니다. 자기 양심을 절대적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모시고 위하고, 명령이 있게 되면 밤이나 낮이나 일생을 그것 따라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같은 아침에 잠자려고 할 때 양심이 '야야, 벨베디아 가!' 이러면 절대 복종해야 돼요. 이게 원수입니다. 비가 오고 벼락을 쳐도 가야 한다구요. 양심이 가라면 가야 된다구요. 양심에게 물어 보면 전쟁이 일어나도 가라고, 자꾸자꾸 가라고 깨운다구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레버런 문도 미국 사람한테 가서 전부 다 이 진리를 전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미국 가라고, 반대 받더라도 가라고 해서 왔다가 반대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망했어요, 흥했어요?「흥했습니다.」미국이라는 나라가 혹이 붙었습니다. 이것을 떼질 못해요. 내가 끌고 가게 되면 나를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아멘.」기분 나쁘지 않아요? (박수) 결론은 하나님의 복 받기를 바라서 이 말씀을 했으니 부디 복을 받으소서!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