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새로운 가정 1982년 10월 15일,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Page #199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와 어떤 나라 애국자 이상 움직인다" 기준을 가져야 돼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내가 공산주의 이상, 사탄세계 이상 움직일 것이고, 민주세계 어떤 나라의 애국자 이상 움직인다는 기준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 철두철미하게 될 때는 모든 만사가 오케이예요.

여기 한국 사람은 한국이 주체국가라는 걸 생각하라구요. 이와 같이 선생님이 일생 동안 닦아 놓은 것을, 국가와 세계적 승리의 전통의 기반을 상속해 준 건용(健勇)한 무리로서 세계에 면목을 세울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고는 화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는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는 것을 자랑해야 되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것을 자랑해야 되고, 참다운 종족권과 민족권을 가진 것을 자랑해 된다 이겁니다.

그리고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권을 그냥 그대로 연결시킬 수 없읍니다. 갈 방향을 잃어버렸던 서구문명에, 석양에 기우는 해와 같이 땅거미가 찾아드는 서구문명에 새아침의 광명한 햇빛과 같은 동양문명을 연결시켜 준 이 레버런 문 대해 가지고 감사하지 않고는 망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박수) 망해 가는 서구사회는,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그런 문화의 배경을 가진 서구사회는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아시아문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권에 연결시킬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서구 사람들은 지금까지 레버런 문을 반대했지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와 통할 수 있고, 재차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세계로 넘어갔다는 거예요. 재차 하나님의 섭리가 뻗어나가는 거예요.

여기에 모인 일본 식구들, 일본 나라는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한국과 원수의 나라였고,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원수의 나라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던 기독교가 반대하고, 미국과 영국이 반대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뜻 가운데 있어서 사탄세계에 섰던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6천 년 동안 하나님이 섭리한 모든 공적의 터전을 공 없이 시집오는 색시와 같이 이어받았다 이겁니다. 시집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식구들은 영국과 미국 사람 앞에 부끄럽지 않는 아내, 해와의 자세를 갖추지 않고는 위신을 세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본을 보여 줘야 돼요. 하늘나라의 이브로서의 모든 전통과 정신적 자세에서 본이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여자들이 세계로 파송되는 데 있어서 서구문명이라든가 혹은 흑인사회라든가 어떤 나라에 가든지 본이 될 수 있어야 돼요. 스승이 제시하는 이상적 기준 앞에 공로 없이 받은 복을 감사하고, 뼛골에 사무치게끔 심정적 전통과 더불어 그들 앞에 하나의 표준에, 이상적 표준에 심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어머니가 돼야 돼요, 어머니. 심정적 어머니가 되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