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종족적 메시아는 예수님의 대신자 1993년 10월 0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68 Search Speeches

종교 통일 운동

이런 저런 것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문제를 놓고 싸우게 되면 지지 않을 준비를 한 것입니다. 준비라구요. 준비 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흘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참부모라든가 성약시대를 발표하는 것도 몇십 년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준비를 하지 않는 자는 역사상으로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까지 준비한 실적 기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손을 대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언론계에 있어서, 학자 세계에 있어서, 정치계에 있어서, 문화 세계에 있어서 말입니다.

종교권도 선생님이 정리하고 있지요?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어서 정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종교를 믿는 젊은이들이 문제라구요. 자기의 종교가 제일 좋다고 해서 싸우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종교 자체는 미래에 있어서 인류가 바라는 평화…. (녹음 잠시 끊김)

종교 자체가 개별적으로 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원수들도 평화를 찾으려고 회의를 하는데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런 것이 없습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다년간 준비해 왔습니다.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종교 지도자들은 잘 모릅니다. 세계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선생님은 절망에 이른 학자가, 절망에 이른 정치 세계, 절망에 이른 문화 세계 앞에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는 많이 시켜 왔습니다. 거기에서 제시하는 대로 가면 절대 손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함께 결합하더라도 그 종교 단체가 피해를 입지 않게끔 해 가지고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청년들은 대단히 곤란할 거예요. 불교를 어느 기준까지 해독하는 것도 어렵다구요. 기독교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의 경전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돼요. 지금까지 '세계적인 중심 종교는 이러이러한 내용을 갖고 있다. 종교의 가는 길은 이러이러한 내용을 갖고 주류는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종교 최후의 목적은 세계 평화요, 세계 구원이다. 세계라고 하는 문제를 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종교 자체가, 세계라고 하는 기반 위에 서서 구도의 길을 열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다년간 지도해 왔습니다. 지금은 이미 그런 방향으로 정리되어 오고 있다구요.

그래서 세계적인 13대 종파를, 교파가 아니라 종파를 중심삼고 '각자의 경전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내용을 전부 써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다고 하면 세계적인 책이 나왔을 때 그 종파는 제외되는 것입니다.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자기들의 경전을 중심삼고 쓰는 거예요. 그것을 모아서 편집하는 것도 큰일이라구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이 책임을 지고 편집위원회를 만들어서 만든 것입니다. 원고를 전부 모아서 서로 비슷한 내용은 조정하고 교정하는 데 여덟 번을 거친 것입니다. 그 가치가 엄청나다구요. 그래서 각 종단을 대표한 유명한 학자들이 전부 사인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 유일의 경전을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