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제38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말씀 1997년 04월 0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4 Search Speeches

온유 겸손하고 희생봉사 하라

그래서 결국 끝날에는 모든 인류는 양심을 부정하고, '양심이 어디 있느냐?'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다 부정하고 몸뚱이 전권시대로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몸뚱이 전권시대로 가 가지고 그것이 정착하는 것이 아니예요. 타락할 때 파괴시키는 근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육체 파괴 종말세계를 맞는 것입니다. 그것이 프리 섹스고 호모입니다. 호모, 레즈비언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가짜 상대를 중심삼은 세계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냐? 아니라구요. 정욕이라는 것은 인간이 주관 못 해요. 그래, 도인들도 까딱 잘못하면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된다는 겁니다. 전부 다 남녀관계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접할 수 있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타락한 인간이 아무리 해도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수양해 가지고 몇 번씩 다짐하고 이래 가지고 그것이 쭈그러들어 대응할 수 없는 존재가 되면 그것을 넘어갈 수 있지만 자연적인 환경에서는 못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영원히 주의해야 된다 그거예요. 정욕을 인간이 주관 못 해요. 왜? 이건 하나님의 소유권입니다. 하나님이 뿌리예요. 하나님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관하려면, 이걸 전부 다 방비하려면 부자지 관계로 하나되어라 이거예요. '아버지 말을 잘 들어라.' 이거예요. 또 하나는 여자는 '남편 말을 잘 들어라.' 이거예요. 그 다음에 형님 동생이 있으면 '형님 말을 잘 들어라.' 이겁니다. 어머니 아버지 말을 잘 듣고 형님 말을 잘 들어야 피해갈 수 있지 혼자 돌다가는 그 길을 못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녀칠세 뭐라구요? 무슨 석이라구? 부동석이라는 말이 맞다는 거예요. 정욕은 인간의 힘 가지고 컨트롤 못 한다 이거예요. 이러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언제나 수평화 시키고, 높아지는 것을 낮추고 평준화시키고 상대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부부의 사랑입니다. 사람은 그런 최고의 사랑의 체휼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계절을 초월할 수 있는 사랑을 하나님이 주었어요. 동물은 일년에 한 번 번식하기 위해서 사랑의 관계를 맺지만 말이에요. 인간은 계절을 초월해요. 춘하추동, 청춘 사시계절을 전부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할 텐데 하나님을 빼 가지고 사니 완전히 지옥적 가정이 된 것이 타락한 세계입니다. 이것을 시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제일 힘든 것이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예요.

제일 무서운 지옥의 함정이 자기에게 있어요. 다른 데 있지 않아요. 마음을 중심삼고 마음의 세계를 따라가야 하는 거예요. 마음 앞에 절대 복종하고 몸뚱이를 인도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이 외적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에게 지옥의 구덩이가 있고 천국의 기원이 양심을 따라서 있는데 양심세계에 아직까지 사랑이라는 것을 체험 못 했어요. 타락한 몸뚱이를 중심삼고 사랑을 느꼈기 때문에 이 사랑의 힘이 타락하지 않은 본성의 마음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을 거치지 않고는 몸뚱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종교예요. 종교는 뭘 하는 것이냐? 몸뚱이를 때려잡는 놀음을 해요. 사탄은 가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의 소유는 물론 하나님의 자리까지 빼앗아다가 자기가 주인노릇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 전권 기반을 양보하려고 안 해요. 종교가 나와 가지고 이 일을 굴복시키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종교세계는 반드시 온유 겸손하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교만한 거예요. 나를 섬겨라 하는 거예요. 어깨에 힘주는 사람은 다 사탄 사촌 동생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서울대학이니 무슨 대학에 들어갔다면 어깨에 힘주고 그런다구요. 서울대학이 악마의 제일 덫이라는 거예요. 거기 가서 겸손하면 좋은데, 교만할 때는 그 덫에 걸려 나가는 것입니다. 자기 자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아요. 또, 교만한 사람을 누가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반대예요. 온유 겸손하라, 땅으로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는 겁니다. 사탄이 거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사탄이 천사장급 이상으로 올라가서 사람을 점령해 활동했지만 그 이하로 내려갈 때는 격리되어야 돼요. 그것을 제거시키기 위한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는 '온유 겸손하라!' 이거예요. 그 다음은 뭐예요? '희생봉사 하라!' 이겁니다. 사탄은 희생봉사 안 해요. 강제로 때려 치고 전부 다 별의별 짓 다 하는 것입니다. 폭력을 통해 가지고 자만적인 행동과 행복을 그리워하고 육체적인 모든 환경적인 행복의 왕이 되고 주인이 되려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딱 사탄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온유 겸손하고 희생봉사 하라 이겁니다. 봉사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거 왜 그러냐? 그뿐만이 아니예요. 나중에는 제물 되고 순교해라, 피를 흘려라 이겁니다. 피를 흘리라는 거라구요. 이게 뭐냐? 몸뚱이를 때려잡자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타락하기 전 이상 해 가지고 이걸 누르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늘을 추모해 가지고 몸뚱이를 치면 올라가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 가지고 본연의 심정에 착지될 수 있는 기준을 넘어가는 거예요. 곽정환이 불 받던 것과 같이 말이에요. 그러면 벌써 알아요. 다른 데 못 간다구요. 힘 겨루기를 하는 거예요. 반대작용해서 몸이 하자는 것을 제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이 그래서 생겨난 거예요. 해와가 어머니인데 어머니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으로, 어머니 신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유발시켜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 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고는 영적 생명의 부활을 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